만추 → [한강봉 / 챌봉]
2017. 11. 12. 07:36ㆍ마눌과 둘이...
[1711/2/52]
춥다. 옷을 더 챙길까 하다가 그냥 간다. 내린 비로 낙엽이 촉촉하다. 바람 따라 쌓인 낙엽은 발목을 덥고도 넘친다.
다른 나뭇잎은 다 떨어졌는데 유독 단풍잎만 말라비틀어진 그대로 매달려 있다. 잡목에 가려져있던 기산저수지등
주변 산하와 시설물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마눌은 머리가 춥다고 모자를 둘러썼다.
■ 2017년11월11일(토) 맑고 쌀쌀. 조망 별로.
■ 마눌과 둘이.
0944 ; 복지리고개 출발.
1014 ; 한강봉. ~1017까지.
1059 ; 챌봉. ~1104까지.
1201 ; 복지리고개.
백석읍과 도락산-불곡산
가야할 챌봉.
수락산이 흐리고 한가운데 흥복저수지.
개명산-앵무봉.
챌봉.
뒤, 노고산이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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