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바람 속에... [형제능선-대성문-보국문]

2016. 10. 9. 16:57마눌과 둘이...

[1610/3/49]



산하의 푸름은 황혼으로 접어들어 생명력을 다해가고, 줄줄 흐르던 땀도 갈수기로 접어들었다.

살랑 소슬바람에 바람막이를 입고도 찬 기운을 느꼈고,  눈부신 가을볕에도 겉옷을 벗을 수가 없었다.

세상이 가을 한 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다.



작은형제봉에서... 보현봉과 바로 앞은 큰형제봉.




■ 2016년10월9일(일)  맑고 쌀쌀.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 0938~1421(휴식포함 걸은 시간 4시간43분)


0919 ; 집출발. 153번 버스.

0936 ; 국민대.

0938 ; 출발.

1006 ; 대흥사.  치성터 구경.

1018 ; 형제봉 전위봉.

1032 ; 작은형제봉410.5m.  모든 높이는 등산시계 어플.

1115 ; 일선사590.4m. 휴식.  다라니굴 법회 구경.

1154 ; 대성문.

1204 ; 성덕봉 가는 길 휴식.

1232 ; 성덕봉635.6m.

1334 ; 보국문 지나 청수장.

정릉천 산책로로 이동.

1421 ; 정릉 우체국. 주변 홍짜장.

1504 ; 귀가.






대흥사.






대흥사위 치성터.



전위봉에서...















ㅎ~












작은형제봉에서...



작은형제봉에서...










작은형제봉




형제능선에서...



형제능선에서...



일선사에서...



일선사에서...



일선사에서... 지나온 형제능선



일선사에서...



일선사에서...

일선사.




일선사에서...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휴식중에...  성덕봉.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휴식중에...  성덕봉.



성덕봉에서...

성덕봉.








청수장에서 정릉천 산책로로 이동 중 경국사 부근의 박경리 가옥.   40m?  어딘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