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필봉]
2015. 7. 23. 15:39ㆍ마눌과 둘이...
[1507/3/34]
빗나간 예보 덕분에 계속 논다.
한바탕 쏟아지는 빗줄기를 기대하며 우산도 안 가지고 비무장으로 올랐는데,
바람 한 점 없이 습도만 높아 땀만 줄줄...
그래도 잠시 앉아 있으면 금세 땀이 말라 시원하고 더불어 정신도 맑아지고...
이래. 덥고, 춥고, 비가오고, 눈이 와도 그리고 아무리 심신이 피곤해도 산에 오른다.
그럼 한결 낫다.
■ 2015년7월23일(목) 흐리고 습도 높은 날. 조망 나쁨.
■ 마눌과 둘이.
■ 0928~1240(휴식포함 3시간12분)
[0928]집출발-[1041]문필봉 ~1115까지 - [1240]귀가.
근린공원에는 배가 주렁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