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산(입석마을/버들개마을)]

2025. 1. 26. 20:52마눌과 둘이...

[2501/8/8]

 

 

오전 마트에서 장 보고 쉬다가 점심 먹고 나섰다.  유난히 겨울에 무릎이 약한 아내는 올 들어 처음,

아내 맞춤산행. 날은 봄날. 그래도 능선에서 닿는 공기는 써늘. 한적한 산길을 천천히... 느리게... 누볐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054166/

 

# 약간 흐린 날. 약간 쌀쌀.

# 마눌과 둘이.

 

 

1316 ; 집 출발.

 

집 출발/  운동장/ 입석마을/ 소풍길. 버들개마을 방향으로../ 철탑/ 정상(1437~1449)/ 잣숲/ 여로입구/ 버들개마을/ 녹양회 종산/ 해오름공원/ 녹양동 초밥집(산행 종료)

 

 

1345 ; 입석마을.   나는 임도 따라 올라 홍복고개로 해서 오를 계획이었는데 아내가  우측으로 해서 소풍길로 가자고...

 

봄소식.

 

1408 ; 덥다.  입산과 동시에 모자를 벗고 귀를 덮는 폭넓은 헤어밴드를 한다.  

 

1408 ; 능선에 서다.  좌, 홍복산 정상으로...   목줄 풀린 큰 개 두 마리가 내려오다 나와 마주치니 다시 올라간다.  견주가 '개가 순하다고...'   나와 아내가, '그건 아저씨 생각이죠'    무안한 지 '멀리서 오셨냐고...'

 

1437 ; 정상.  ~1449까지  귤, 초코과자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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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산을 준비하는데  부부산객이 올라선다.

 

1457 ; 잣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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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1538 ; 카페 '여로'입구.

 

멀리 흐리게 천마산이 조망되고...

 

1544 ; 우측 길 건너  '녹양회 종산'으로...

 

1613 

 

1623

 

1632 ; 동네 초밥집으로...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