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 17:01ㆍ나 홀 로
[2501/01/01]
가정 평안하고, 간절하되 집착 않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즐기며 살자!
오름길은 바람 없이 춥지 않아 땀을 흘렸지만, 정상부근에 도착하자 윙윙, 바람소리가 대단하다. 추위피해 계단까지 내려앉아 있다. 정상의 바람은 몸가누기가 힘들 정도. 정상석은 바람막이 역할. 나도 큰 나무뒤로 바람피해 섰고... 도봉산 능선은 랜턴 불빛이 이어지고, 멀리 백운대의 불빛도 관찰된다. 예보에 구름이 많아 일출을 보기 힘들 것이라 했지만, 그게 무슨 상관. 새해 첫새벽에 산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지는 의미를 갖는 것.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959035/
# 흐리고 정상은 강풍.
# 나 홀로.
0552 ; 집 출발. 자차로...
0608 ; 안골길 입구. 주차 후 출발.
0623 ; 성불교.
0705 ; 정상. ~0750까지 해맏이 기다림.
엄청난 인파다. 90%가 젊은 친구들. 몸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 오르는 계단까지 바람피해 꽉 찼다.
하산 때는 내려가는 계단을 못 찾을 정도로... 그러나 구름 많은 흐린 날로 해맞이는 포기.
0804 ; 산너미길로..
0813 ; 전망대. 구름 속에 붉은 햇살이...
0832 ; 산너미길 끝.
0841 ; 원점. 산행 종료.
0855 ; 귀가.
제1순환로. 일산방향.
의정부.
'나 홀 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챌봉/한강봉(신주고개 원점)] (0) | 2025.01.11 |
---|---|
[홍복산] (0) | 2025.01.05 |
[천보산(탑고개 왕복)] → 2024년 마무리 산행. (1) | 2024.12.29 |
[녹양회 종산] (0) | 2024.12.22 |
[천보산] (1) | 202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