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 & 일명집 방문] → 연산 236차

[2405/7/38]

 

 

연두색 옅게 물들였던 초록의 산하가 진녹색으로 바뀌는 오월.  맑은 햇살에 푸르름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산. 빽빽한 나무숲을 스쳐 닿는 상쾌하고 싱그러운 바람. 이내 호흡은 깊어지고 머리는 맑아지고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명이가 친구들을 초대했다.  수고스러움을 마다한 일명부부가 고맙고, 고맙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997045/

 

 

 

■ 맑고 약간 더운 날.

■  13명(이병훈회장, 곽병영, 박상진, 박일명, 송병선, 윤창기, 이광수, 최우천, 최인수, 하재성, 한효관, 황종택, 한병운)

             이종호총무(일명집으로..)

 

0703 ; 집 출발.

녹양역/ 도봉산역/ 상봉역.

0838 ; 상봉역 출발.

0926 ; 국수역.

0934 ; 국수역 출발.  준비물 구입등으로 지체.

0945 ; 이정표 -청계산(신촌)등산로 입구-로  진행.

공동묘지방향으로 진행 후

0956 ; 주차장. 등산안내도.

1008 ; 일명집 갈림길.  나무에 붉은 띠로 표시.

1029 ; 약수터.  막초로 휴식.  ~1045까지.

청계산 등정팀(이병훈, 최우천, 한효관) 먼저 출발.

1057 ; 국수봉 이정목.  -형제봉1.4km.

주변 평상에서 휴식.

1103 ; -형제봉0.91km/ -형제봉0.77km(나 홀로)

1123 ; 형제봉.  ~1138까지.

1140 ; 공터에서 점심.  청계산팀 합류.  ~1236까지.

역순으로...

1314 ; 약수터.

1328 ; 일명집 갈림길.  우측으로...

1332 ; 첫 집.

1335 ; 일명집.   산행 종료.

회식.

국수역/ 상봉역.

상봉역 치킨뱅이(병선, 광수, 인수, 나)

상봉역/ 도봉산역/ 녹양역.

2010 ; 귀가.

 

 

 

상봉역은 푸르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한 시간도 안돼 국수역에 도착.

 

각자 탑승역이 다르다 보니 국수역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진다.

 

신촌 등산로 방향으로...

 

붓꽃

 

소나무에 종이 다른 새잎이...

 

뒤로 용문산 줄기와 백운봉이 우뚝하다.

 

공동묘지를 지나 정상 등로로...

 

푸르다.

 

무슨 공사를...

 

우측이 일명집 가는 등로.

 

작년엔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  동네를 빙 둘러 일명집으로 갔었지...

 

운길산.

 

청계산 등정팀(병훈, 우천, 효관)은 먼저 출발하고...

 

형제봉팀은 유유자적.

 

나 홀로 우측 가파른 등로로...

 

백운봉과 우측 추읍산.

 

먼 길? ㅎ~  돌아 올라오는 친구들...

 

주변 공터에서 점심을 하고...  국수역으로 하산.

 

여유.

 

표시된 우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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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고운 잔디,  멋진 관상목과 잘 가꾼 기화요초의 조화.   착한 부부의 정성이 가득한 기분 좋은 집.  기운 좋은 집.

 

 

 

이 많은 음식을....  

 

얼큰한 동태찌개로 마무리...

 

9월,  20주년 행사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