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산너미길] → 홀로 송년 산행.

[2312/10/95]

 

 

 

어제 종일, 오늘 새벽까지...  눈이 많이 내렸다.  어제는 송이 덕분에 대학로 공연장을 다녀왔고, 마침 같은 시간에 예매한 준교 부부와 종로 5가에서 저녁을 했다.  오전에 비가 섞여 내려 집에서 뒹굴다가 날이 개는 기운이 보여 이른 점심 먹고 홀로 나섰다.  아래는 비와 영상의 기온으로 질퍽거렸지만  6,7부 능선부터는 제대로 된 눈산행을 즐겼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426654/

 

# 흐렸다 잠시 겠다.

# 나 홀로.

 

1220 ; 집 출발. 택시로 이동.

1237 ; 안골 정류장 출발.

1251 ; 안골길로 집입.

1301 ; 범골능선.

1349 ; 사패능선.

1401 ; 정상.  ~1420까지 귤, 초코과자로 휴식.

1442 ; 원각폭포.

1448 ; 원각사.

1458 ; 산너미길 진입.

1528 ; 안골계곡0.7km. 이정표.  귤로 휴식.

1540 ; 전망대.

1600 ; 안골길. 포장도로.

1611 ; 안골길. 원점 회귀.

1623 ; 안골계곡입구. 산행 종료.

133번 버스

1641 ; 귀가.

 

 

집 앞 정류장에서 133번이나 5번을 타야 하는데  두대다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단다.  지나가는 택시(5,300원) 타고 안골로...

 

 

 

[1251] . 계곡을 따를까 하다가 설경은 능선이 나을 듯해서 안골길로 들어선다.

 

[1301] 범골능선 진입.

 

고도를 높일수록 멋진 설경이...

 

[1330] 

 

1237~[1349]  사패능선.

 

정상을 다녀와서 원각사로 진행할 예정.

 

1237~[1401] 사패산 정상.  ~1420까지 귤, 초코과자로 휴식.    아이젠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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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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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1442]  원각폭포.

 

 

원각폭포 아래.

 

 

원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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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1458] 산너미길로...  이곳을 지날 때는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고..  얼마간 진행 후엔 다시 구름 속으로...

 

1237~[1528]  ~1533까지 귤로 휴식.  몸이 쓸쓸해진다.

 

[1540]  전망대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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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아이젠을 벗고...

 

[1611] 순찰차가 서 있고 경찰이 내려오는 길이 미끄럽냐고 묻는다.   혹시 모를 낙상사고를 미리 대비해서 근무 중? 

원점 회귀.

 

1237~[1623].  다 왔다.  133번 버스가 8분 후에 도착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