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18, 19코스 보신산행]→ ▒연산 226차▒

2023. 7. 16. 07:42연지19산행

[2307/4/50]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와 달리 이곳 도봉산쪽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매년 보신산행땐 비가 내린 적이 많았었지만  평소 산행보다 난이도도 낮고 친구들과 더위를 이길 보신음식을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어 참여율이 높았는데, 올핸 코로나 이후 결혼식, 가족 휴가, 출장등이 겹쳐 많은 친구들과 같이 못한 점이 아쉽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5786448/

 

# 잔뜩 흐린 날. 간간히 약한 비.

# 10명(이병훈회장, 이종호총무, 곽병영, 김건, 김장동, 송병선, 유기상, 이광수, 최인수, 한병운)

이정훈회장은 회식장소 합류.

 

0853 ; 집 출발.

녹양역/ 도봉산역(유기상, 이병훈)

0954 ; 만남의 광장.

김건 도착 후...

1036 ; 출발.

1051 ; 도봉옛길.

1103 ; 윗무수골. ~1153까지 가방떨이.

1200 ; 방학동길.

1230 ; 방학능선구간. 공터에서  ~1306까지 라면등으로 휴식.

1306 ; 이야기가있는 마을 길로....

1332 ; 방학동 회식장소.   산행 종료.

간판 없는 집.  오리백숙, 문어숙회, 참소라.  장동 기타와 떼창.

창동역으로 이동.  생맥주.

1915 ; 귀가.

 

 

 

전에 만남의 장소였던 곳은 무슨 단체 사무실로 바뀌었고...

 

오늘 만남의 장소.  비는 오는 듯 안 오는 듯..  기상이는 1호선 대합실이 만남의 장소인 줄 알았다고...

 

반가운 친구들이 속속...

 

건이는 창동역에서 1호선 기다리고 있다고...   인수가 바리바리 싸 온 맛난 안주로 입산주 한잔씩.

오늘 인수 없었으면 굶으며 산행을 할 뻔했다. 

 

건이 도착. 

 

한강 이남은 폭우가 내린다는 데 이곳은  가늘게 내리다 그쳤다.

 

습도는 높지만 풋내 나는 풋풋함과 싱그러움, 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 맘껏 호흡한다.

 

윗무수골.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식당 시간에 맞추려 여기서 장시간 가방을 떨고...

 

그렇게 장시간 휴식을 하고...

 

또 여기서 장시간 휴식.  남은 음식에 라면등으로...

 

 

간판 없는 이 건물 이층.  

 

차분한 시인? 주인아주머니 성품에 맞는 식당 분위기.

 

오리백숙...

 

건강하게 잘 지내자는 회장님 말씀.

 

항상 열일하시는 총무님.

 

시인의 마을도 이층..  여기도 이층..  장동 기타 반주에 맞춰 떼창. 목청껏 따라 부르기...

 

정훈회장이...

 

문어와 참소라도...

 

 

 

참소라 손질...

 

 

 

 

창동역으로 자리를 옮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