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 추석, 새식구와 함께.

[2209/3/71]

 

 

어제 준교가 집에 오면서 등산화를 준비해 왔다고.. 오전에 산소에 다녀오면서 사패산 산행을 건의, 둘은 흔쾌히 동의, 마눌은 조금 피곤한데, 하면서 동의.    집에 와서 잠시 쉬고 나섰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542008/

 

 

■ 맑고 약간 더운 날. 그늘은 시원.

■ 마눌, 준교, 유리, 나.

#준교 차로 이동.

#산행 후 송이 부부 생일 케이크 사서 귀가.

 

 

 

새벽에 집에서...   우측 산은 포천 해룡/ 왕방.

 

 

조금 늦은 시간. 해가 산을 넘어가서 더운 날씨임에도 시원한 그늘 속을 따른다. 

 

 

오유리.  나름 준교와 산행을 해 봐서 그런지 잘 따라 오른다.

 

준교.

 

마눌.

 

조금 한산한 정상.  하늘이 예술.  포천, 마석 방향이 가깝고 멀리 인천 앞바다와 고령산 앵무봉 너머로 개성 송악산이 뚜렷하다.

 

 

세상, 바쁠 것 없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잘 살아라.  저 파란 하늘과 흰구름처럼 예쁘게...

 

마눌, 올 명절에도 고생 많았소.

 

명절을 시댁과 가평에서 보내고 온 송이 가족.  송이+사위 생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