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봉/챌봉]
2022. 3. 5. 20:27ㆍ나 홀 로
[2203/1/19]
오름길에 시원했던 바람이 능선에선 강풍으로 변했다. 몸을 바람 반대로 틀어 걸을 수밖에 없었다.
스틱을 옮기기 힘들 정도로? 센바람이었다. 그 바람 타고 떠다니던 낙엽은 주능선 등로를 덮었고 발목을 덮었다.
봄바람이 싫다는 마눌은 그냥 집에...
■ 2022년 3월 5일(토) 강풍. 멀리 미세먼지.
■ 나 홀로.
0908 ; 집 출발. 자차로.
0926 ; 신주고개 출발.
0951 ; 한강봉. #홀로 있던 산객 이동. ~0954까지.
#마주오는 부부 산객과 인사.
1005 ; 오두지맥 갈림길.
1022 ; 챌봉. ~1024까지.
역으로...
1110 ; 신주고개.
집에서 마눌 픽업.
#제일시장. 토종닭, 떡. 떡볶이 튀김으로 점심.
귀가.
신주고개.
챌봉과 뒤로 북한산.
도봉/ 북한/ 챌봉.
수락/ 도봉/ 북한/ 챌봉.
도락산/ 불곡산.
챌봉을 향하여...
낙엽
능선을 덮은 낙엽.
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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