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송추/여성/오봉/송추)]

2022. 2. 6. 17:07나 홀 로

[2202/03/13]

 

 

오늘도 한파주의보.  마누라는 그냥 집에 있겠다고... 

아무리 추워도 가파른 오름길엔 땀이 솟아...  모자를 벗으면 금세 한기가...

참고 눌러쓰고 오르니 땀은 챙으로 흘러나와 그대로 얼고... 선글라스에 흐른 땀도 얼고...

폐부를 찌르듯 깊이 스며든 차디찬 공기는 가슴 속을 신선하게 정화를 하고...

늘 보던 풍광은 오늘따라 더 멋지게 다가온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782188/

 

 

 

■ 2022년 2월 6일(일)  맑고 한파경보.  조망 보통.

■ 나 홀로.

 

대중교통으로 가려다 버스 두대가 금세 출발.  집으로 와 자차로 이동.

0936 ; 송추 주차장 출발.

0943 ; 오봉통제소.

1027 ; 여성봉.  ~1033까지 휴식.

1102 ; 오봉.  ~1110까지.

1116 ; 오봉산.   도넛으로 휴식.  ~1129까지.

1137 ; 송추 주차장 갈림길.  주차장 방향으로...

1212 ; 송추 폭포.

1252 ; 송추 주차장.  원점  산행 종료.

 

 

 

제1순환고속도로 아래 송추 주차장.   하루 종일 경차 2,000원.  일반 4,000원.

 

공단 안전요원 두 분이 오르고 있다.

 

사패산.

 

노고산.

 

개명산.

 

쉼 없는 오름길 끝  여성봉.  아이젠을 찰 정도는 아니래도 구간구간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새파란 하늘이 더 추워 보인다.

 

모자 속은 땀. 챙으로 흘러나온 땀은 얼고...

 

여성봉 위 전망바위에서...

 

상장능선, 북한산.

 

오봉까지 1.2km.  공기가 더 차가워진다.  모자 귀막이를 내리고...

 

전망바위에서...

 

전망데크에서...

 

오봉 정상에서...

 

젊은 두 분 사진 찍어준 대가로...

 

저 오봉산(네이버 지도상)에서 휴식 예정.

 

오봉산에서...

파노라마.

 

저 새들은 사람을 겁내지도 않네..

 

너무 멋져서...

 

송추 주차장으로...

 

송추 폭포 상단.

 

송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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