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백운대)]

2021. 5. 22. 13:23나 홀 로

[2105/7/39]

 

계곡 물은 힘차게 흐르고 그 소리는 우렁찼다.  며칠 내린 비로 계곡의 나무와 수풀은 싱그러움의 절정.

그러나 물기 먹은 바윗길은 위험천만, 발걸음은 조심스럽고...  백운대 아래로 펼쳐진 운해엔 넋을 놓고... 

능선의 촉촉한  등로에선 편안한 산행을 만끽하고...  다시 싱그러운 계곡으로 산행을 종료한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020541/

 

 

■ 2021년 5월 22일(토)  조금 쌀쌀. 이후 더워짐. 운해.

■ 나 홀로.

■ 0528~1004(백운대 휴식 포함)

 

0454 ;  집 출발. 자차로 이동.

김밥집 경유.

0528 ; 주차장 출발.

계곡길로 이동.

0605 ; 원효봉 갈림길.

0631 ; 약수암터.

0648 ; 백운동 암문.

0700 ; 백운대.  ~0725까지.

0800 ; 용암문.

0816 ; 동장대.

0830 ; 칼바위 능선.

0838 ; 칼바위봉. 

0845 ; 칼바위 전망대.

0849 ; 보국문.  ~0857까지.

0922 ; 산영루.

1004 ; 주차장. 산행 종료.

1037 ; 귀가.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장엔 많은 차량이...

 

계곡은 힘차게 흐르는 우렁찬 계곡 물소리만...

 아직은 적막.

 

떨어져 있어도 예쁘다.

 

약수암터.

 

항상 앉아 쉬는 곳에서 긴 시간 휴식을 취하며 운무를 감상.

 

언제나 풀릴까?

 

오랜만에 칼바위 정상을 다녀오기로...

 

칼바위 오름길에...

 

정릉 살 땐 자주 왔었지...

 

정상엔 젊은 남녀들이 차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있고...

 

다시 능선에 서서...

 

보국문.  잠시 휴식을 하고 하산을 한다.

 청정계곡.

 

겨울에서 봄을 향해 피어나던 야생화들도 거의 끝나가고 여름을 향한 잠시 휴식기 인가? 눈에 띄는 것이 없네...

 

등로엔 산에 오르는 산객들이 늘어나고...

 

자기 영역을 지키려는 까치와 침입자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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