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백운대)]

2021. 4. 10. 14:10나 홀 로

[2104/2/26]

 

오늘 집에서 저녁 먹기로...

 

 

 

 

 

 

 

자세한 경로는... ↓

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2892744/

 

 

 

■ 2021년 4월 10일(토)   맑고 약한 바람.  정상은 바람 강해 춥고.

■ 나 홀로.

■ 0604~1112.

 

자차로...

0527 ; 집 출발.   김밥집 경유.

0604 ; 주차장 출발.

0704 ; 약수암터.

0720 ; 백운동 암문.

0731 ; 백운대.   ~0753까지.

0841 ; 동장대.

0856 ; 칼바위 전망대.

0905 ; 성덕봉.

0915 ; 대성문.

0922 ; 불문봉.  ~0933까지.

0935 ; 대남문.

0940 ; 문수봉.

0945 ; 청수동암문.

0949 ; 715봉.  행궁지 방향으로..

0956 ; 남장대지.

정규등로는 아니지만 좌측으로 길이 뚜렷해 진행.

1023 ; 부황사지.

포장도로 따라 진행.

1112 ; 주차장.   산행 종료.

1147 ; 귀가.

 

 

☞계곡의 물소리가 우렁차다. 찬 공기에 어깨가 시리다.  현호색 등 봄의 전령사들이 순서 없이 피어난다.

생강나무 꽃은 필 때 봤는데 벌써 시들고...  또래로 보이는 부부 산객의 발걸음이 가볍다.

공기는 차지만 쉬질 않고 오르니 온몸엔 땀이 흥건하다.  벌써 하산하는 젊은 산객들의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다.

정상에 선다.   태극기는 정신없이 휘날리고.... 춥다.  겉옷 꺼내 입고 바나나와 초코파이로 휴식을 한다.

문수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엔 진달래가 한창이다.  오늘따라 북한산이 더 장엄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정말 멋지고 훌륭한 산이다.   유적 발굴 중인 715봉을 지나 행궁지로 가는 능선에서 좌측으로 펼쳐지는 의상능선이 멋지다.  남장 대지를 지나 좌측 뚜렷한 길을 따라가 본다.  커다란 바위를 지나 조금 까다로운 등로엔 가는 밧줄이 걸려있고...

이 길을 따르니 부황사지 위쪽이 나온다. 다시 올 곳은 못되고...

엄청난 산객들(특히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띈다) 산을 찾았다.  꽃들이 만발한 등로를 따라 이동.  산행을 종료한다.

 

 

 

 

피는 것 보고 지는 것 보네...

약수암터.

노적봉.

용암문지나 산성 길에서...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칼바위.

성덕봉.

대성문.

불문봉.

불문봉에서...  보현봉.

불문봉에서...

대남문.

문수봉에서...

청수동암문.

715봉.

행궁지로...

대성문.

동장대... 대성문... 보현봉.

정규등로를 벗어나서...

중흥사.

위 바위 옆모습.

부황사지...

부황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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