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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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부터 네이버블로그로 이전, 글과 사진을 이어갑니다.
하객님의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하객님의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산에서 산으로 마실다니듯 다니고 싶다.blog.naver.com
2025.07.05 -
[동네 야산]
송이집에서 아침 후 준교부부는 진천으로... 우리는 의정부로... 점심 후 다녀왔다. # 약간 흐린 날. 후텁지근.# 마눌과 둘이. 집, 해오름공원, 녹양회 종산, 의정부 시경계, 역순으로...
2025.06.29 -
[문필봉/ 칼바위]
[2506/9/50] 준교부부가 서울대병원 다니러 왔다. 송이집에서 묵어 간다고... 우리 부부도 합류. 결이도 보고, 7월 2일 생일인 준교와 저녁도 먹을 겸. 준교부부, 일보는 틈새에 홀로 다녀왔다. 비와 후텁지근한 날씨덕에 옷은 땀으로 범벅...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843144/ # 흐리고 가끔 가랑비. 조망 없음.# 나 홀로. @ 정릉 송이집 출발. 사위차로... 1146 ; 서경대 구내. 출발. 서경대. 칼탐지, 문필봉(휴식), 칼바위(휴식), 역순으로, 정릉동아@.(1146~1439)휴식 포함. 1146 ; 마트장 보러 가는 송이부부차로 도착 후. 1157 1207 ; 칼바위 탐방지..
2025.06.29 -
[북한산(백운대)]
[2506/8/49] 북한산 가자니까 더운데, 하면서 따라나선다. 주차장 도착즈음 백운대 가자니까 살짝 힘든 표정. 이후 한 발 한 발 힘들게 진행.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엊그제 시작된 장맛비로 계곡은 수량 풍부. 물소리가 우렁차다. 녹음은 짙어져 하늘을 가리고... 비 멈춘 하늘은 뭉게구름 속에 파랗다. 강한 햇살이 녹음에 가려져 있어도 바람이 없으니 땀이 줄줄. 그래도 고도가 높아지며 바람이 살랑 인다. 시원하다. 두 팔 벌려 바람맞는다. 정상엔 북적이는 휴일을 피해 다국적 외국인들이 많이 올랐다. 우리 부부가 되려 이방인이 된 듯.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824010/ # 맑고 더운 날..
2025.06.23 -
[천보산]
[2506/7/48] 오전에 준교 기숙사에서 이사한 집으로 준교 물품을 같이 옮겨주고 바로 집으로... 점심 먹고 홀로 다녀왔다. # 맑고 강한 햇살. 바람 시원.# 나 홀로. 1253 ; 보냉병 하나 들고 집 출발. 1308 ; 녹음은 짙어지고 바람 시원하다. 1341 1352 ; ~1402까지 주변 그늘에서 휴식. 1444
2025.06.22 -
[준교이사 & 함박산]
[2506/6/47] 6월 20일(금). 준교가 회사와 가까운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덕산읍으로 이사를 했다. 생거진천뜻처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폭우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이삿짐을 내리고 올릴 때 비가 소강상태를 보여 잘 마쳤다. 이제 살면서 정리를 해야지... 준교가 내일 하루 더 지내고 모레 가시라고... 21일, 새벽에 창문을 여니 비는 가늘게 내리고 개구리울음소리가 무슨 중장비 소음처럼 크게 들린다. 맹꽁이도.. 엄청 시끄럽다. 잠시 눈을 붙이고 있다가 아내가 깨기에 산책 나가자고... 한 바퀴 돌고 아침 먹고는 오후에 필요한 물품을 사겠다기에 그 틈새에 진천과 음성의 경계에 있는 함박산을 다녀온다.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소강상태. 아내와 산책. 0..
2025.06.22 -
[북한산(문수봉,동장대,북한산장)]
[2506/5/46] 언제 가도 기분 좋은 산. 오래 머물러 있고 싶어지는 산. 걷다 보면 항상 더 걷고 싶은 산. 산에든 사람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산. 새벽 댓바람에 나서 다녀왔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785438/ # 맑고 무더운 날. 잔잔한 바람.# 나 홀로. @0605 ; 자차로 출발. 0635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출발. 북탐지, 계곡길, 대남문, 문수봉(휴식), 대남문, 불문봉, 대동문, 북한산대피소(휴식), 중흥사, 역순으로...(0635~1038) 휴식 포함. @ 1118 ; 주유소경유. 귀가. 밤꽃향이 진동을 한다. 0635 ; 향옥탄. 북한산계곡 수량은 간신히 유지되고..
2025.06.15 -
[천보산(6보루 왕복)]
[2506/4/45] 많은 비를 예보했고 장마시작을 알렸던 태풍 1호는, 그냥 지나갔나? 새벽 남쪽하늘은 먹구름 사이로 붉은빛이 돈다. 먹구름은 옅여졌고 습도는 높다. 우산을 고민하다 비 오면 맞지, 하고 스틱하나 들고 나선다. 내내 땀이 뚝뚝. 그래도 밤꽃향을 품고 잔잔히 불어주는 바람은 활력소가 된다. 단체산객들도 많이 찾았고, 나처럼 왕복(반대방향으로...)하는 산객들도 눈에 띈다. 두 번 마주친다고 웃음으로 인사도 나누고... 시간이 지나며 하늘은 맑아지고 기온은 급상승. 짙은 밤꽃향은 바람 타고 온산으로 퍼지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779576/ # 흐렸다, 맑아짐. 습도도 높고..
2025.06.14 -
[천보산]
[2506/3/44] 아침부터 덥다. 바람도 없이... 마전동에서 콩국수도 먹을 겸 요즘 연골주사 맞고 있는 아내 부추겨 나선다. # 맑고 더운 날. 능선엔 약한 바람.# 마눌과 둘이. 0934 ; 집 출발. 집, 하동교, 소림사, 정상(휴식), 역순으로..., 갈림길에서 마전동(삼밭골) 방향 , 삼밭골, 막줄래국시집.(0934~1150) 휴식포함. @식사후식당, 암매교차로, 중랑천변, 녹양역, 집(1231~1321)휴식 포함 0954 ; 스틱 펴고 입산. 1036 1050 ; 주변에서 ~1110까지 도넛, 콜라로 휴식.2.3.4.5.6.7.8. 9. 1110 ; 하산 시작. 1128 ; 우측 마전동 삼밭골로 하산. 1145 1150 ; 막줄래국시집. 산행 종료. 도토리로 만든 국수에 콩..
2025.06.08 -
[사패산, 포대정상]
[2506/2/43] 더워진 날씨. 햇살은 눈부시고... 능선은 바람 강하고, 시원. 국립공원이라 산악자전거의 피해는 없으나 '먼저 가겠습니다. 뒤로 몇 명이 더 있습니다' 하며 무리 지어 뛰는 런너들... 거기다가 거의 벗다시피 한 복장의 산객들까지... 산객들이 많아도 번잡함이 없어 좋았던 산길이었는데... 이런 환경이 싫어지니 이젠 정말 꼰대가 되었나 보다. 더워진 날씨에 당도 떨어지고, 어깨는 무겁고... 포대정상에서 하산하기로...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735494/ # 맑고 햇살 강한 날. 능선은 바람 시원.# 나 홀로 @0748 ; 집 출발.2분 후 도착 버스가 10여분이 지나도 안 온다..
2025.06.07 -
[사패산, 산너미길]
[0506/1/42] 늦은 시간에 산에드니 꼭 지각한 느낌. 남들 하산할 시간에... 그것도 기온이 가장 높을 시간에... 그래도 타래사 출발지점 화장실 앞에서 스틱 펴고 산에 드는 한 산객이 있어 위로가? 된다. 아침부터 종아리가 땅긴다. 맨소래담을 발렀지만 산에 들어도 마찬가지.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오르는데 지장은 없다. 이 증상은 하산 후에도 계속. 정상엔 가족단위 산객들로 북적. 잠시 한켠에서 휴식하고 하산 전에 사진 한 장 박는다. 원각폭포는 가는 물줄기로 연명하고 있고... 산너미길엔 산악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지어 달리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705953/ # 맑고 약간 더운..
2025.06.01 -
[도락산(덕계고/샘내)]
[2505/10/41] 이안이가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고 싶다고... 송이가 샘내 '느티포레'를 예약했다고... 난 개인적으로 출발. 도락산을 한 바퀴 돌고 가기로... 꽃은 피고 지고, 신록은 짙은 녹음으로... 계절은 무심히 잘도 간다. 나도 역시...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696652/ # 약간 흐리고 더운 날. 원경은 흐릿.# 나 홀로. 느티포레 캠핑장(아내, 송이가족). @1009 ; 집 출발. 녹양역 건너에서 25-1 버스로 이동. 1046 ; 덕계고, 우리은행 정류장. 출발.덕계고정류장, 사마밭약수터왕복, 까치봉(휴식), 실질정상(휴식), 정상석정상(휴식), 불곡산 갈림길(휴식), 하늘길..
2025.06.01 -
[감악산(객현리 원점)]
[2505/9/40] 새벽, 창밖의 맑은 하늘이 어서 산에 들라고... 여러 번 올랐던 감악산. 정상기준 항상 동쪽이나 남쪽 방향에서 올랐지... 얼마 전 볼일로 지나가며 바라본 감악산의 뒷길 즉,북쪽에서 올라본다. 객현리 산촌생태마을이 들머리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665546/ # 맑고 산행하기 좋은 기온.# 마눌과 둘이. 자차로 이동.0824 ; 집 출발. 떡집 경유.0931 ; 객현리 산촌마을 주차장. 출발.슈가빌 펜션통과.0940 ; 국가지점번호판. 감악산정상방향으로...0959 ; 이정목 정상2.3km. 긴 의자.1025 ; 오름길에 ~1028까지 휴식.1031 ; 이정목. 정상1...
2025.05.25 -
[의정부 소풍길 일부]
[2505/8/39] 비가 자주 온다. 비 그친 후 점심 먹고 나섰다. 천보산을 향하다, 이쪽으로 급선회. 산책 겸 다녀왔다. # 비 온 후 흐린 날. # 마눌과 둘이. 1232 ; 집 출발. 집, 해오름공원, 녹양회 종산, 버들개마을, 홍복산(소풍길구간, 국가지점번호 다사 5704 7370). 1356~1402 휴식, 역으로...,우리 요양원, 실내빙상장, 야구장, 마트경유, 귀가. 1247 ; 홍복산. 1254 ; 녹양회 종산으로... 1329 ; 카페 여로 입구. 1335 ; 입석마을로... 1356 ; 아내의 원 대로 오늘은 여기까지... 과자와 두유로 1402까지 휴식. 1402 ; 뒤 돌아 하산. 1440 ; 한도병원방향으로 하산하다 좌측으로... 우리 요양원. 우측..
2025.05.24 -
[챌봉/ 한강봉]
[2505/7/38] 환장하게 푸르른 봄날. 아무도 없는 산길에서 맘껏 신록을 즐겼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627751/ # 맑고 신선한 날. 그늘은 서늘.# 마눌과 둘이. 자차로 이동 후... 0956 ; 복지 2리 마을회관 출발. 복지 2리 마을회관, 수정기도원, 밤고개, 챌봉, 한강봉, 신주고개, 복지 2리 마을회관(원점회귀)(0956~1240) 휴식포함. 마트경유 귀가. 주차 후 출발. 1002 ; 수정기도원. 1020 ; 밤고개. 1048 ; 챌봉. 주변에서 ~1106까지 바나나, 커피, 빵으로 휴식.2.3.4.5.6.7.8. 1128 ; 오두지맥 갈림길. 1146 ; ~1157까지 사과로..
2025.05.18 -
[양평 형제봉&일명집] → 연산 '248차'
[2505/6/37] 어제는 많은 비가 내렸다. 덕에 촉촉한 등로, 생기 가득한 신록의 풋풋함, 활짝 핀 다양한 화초,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눈은 호강하고, 깊은 호흡에 가슴은 크게 열린다. 익숙한 친구들과 익숙한 산행. 그리고 연례행사가 되어버려 더욱 익숙해진 일명집 방문. 귀찮을 만도 한데 남편 친구들을 위해 거한 회식자리를 매년 마련해 주시는 고맙고 감사한 일명 와이프. 친구들! 오늘도 잘 놀고 잘 먹고... 참, 즐거웠습니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619746/ # 약간 더운 청명한 날. 귀가땐 비.# 11명(이병훈 회장, 이종호총무, 김장동, 박상진, 변종경, 송병선, 유경선, 윤창기, ..
2025.05.18 -
[사패산]
[2505/5/36] 금요일오후부터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 집에서 뒹굴자니 시간이 너무 안 가. 오후 잠시 소강상태일 때 제일시장까지 약 40분 걷기. 생닭발등을 구입하고 버스로 귀가. 닭발을 삶고 무치고... 산토리 생맥주와 함께 맛나게... 아침. 비 개이고 잔뜩 흐리다. 오름길에 땀은 흐르지만 닿는 공기는 쌀쌀. 겉옷 벗지 않고 진행. 점점 짙어가는 초록은 내린 비로 더 파릇하고, 상쾌한 공기는 가슴을 크게 펴개 한다. 젊음으로 활기찬 정상은 환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589474/ # 비 갠 흐린 날. 쌀쌀.# 마눌과 둘이. 0847 ; 집 출발. 5번 버스로 이동..
2025.05.11 -
추가...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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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송이가족과...)]
[2505/3/35] 유리생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오랜만에 북적이며 잘 먹고, 잘 지냈고... 긴 연휴 마지막날. 결이네 식구는 동네 산책하기로 하고, 송이 가족과 산행에 나섰다. 이안이가 아무 투정 없이 잘 따라줬고... 인생 처음 산꼭대기에 올라선 것이라고... ㅎㅎ~~ 기특도 하지... 송이부부도 탁 트인 너른 정상에 서니 가슴이 시원하다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565497/ # 약간 흐린 날. # 송이가족, 아내와 함께... 1029 ; 집 출발. 사위차로 이동. 1047 ; 성불사 주차장. 출발.주차장, 석문, 정상, 역순으로...(1047~1311) 휴식포함. 사대명가 뼈..
2025.05.06 -
[천보산(녹양동/축석령)]
[2505/2/34] 포근한 날씨. 순간순간 강풍. 땀이 흐르다 잠시 휴식 간엔 갑자기 식고, 서늘. 맑은 듯 흐린 듯. 먼 조망도 좋다. 좀 더 진행해도 좋을 산행 여건. 그러나 연휴에 홀로 집에 있는 아내... 준교부부는 처가식구들과 점심하러 도봉동에 갔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548607/ # 맑고 포근, 순간 강한 바람. # 나 홀로. 0958 ; 집 출발. 집 출발, 하동촌(입산), 소림사, 정상, 탑고개, 6보루, 백석이고개, 3보루, 축석고개.(0958~1301) 휴식 포함. 축석고개 33번 버스/ 부대찌개앞 8번버스.1352 ; 귀가. 1013 ; 입산. 1047 1057 ; ..
2025.05.04 -
[천보산]
[2505/1/33]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점심 후 다녀왔다. 저녁엔 큰누이, 사촌형부부와 약속이 있다. 그리고 최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으로 발령이 난 준교부부도 오늘 저녁에 온다고... 더보기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542272/4월28일부터 램블러 사진이 3장으로 제한. 램블러 플러스에 신청. 월 5,500원 내면 100장까지 업로드.그냥 쓰기로... # 비 갠 후 흐린 오후. 바람으로 조금 쓸쓸.# 나 홀로. 1310 ; 집 출발. 집, 하동촌(입산), 소림사, 정상(1409~1416), 역순으로...., 소림사, 역순으로...(1310~1516) 휴식포함. 1325..
2025.05.03 -
[노고산]
[2504/8/32] 오늘도 어제만치는 아니지만 나름 쾌청한 날씨. 연이은 산행. 아내와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북한산 전망지인 노고산을 향한다. 흥국사도 들러볼 겸. 예상하지 못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각시붓꽃도 첫 관찰하고... 좋았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509820/ # 맑았다 약간 흐렸다. 간간히 바람.# 마눌과 둘이. 0917 ; 자차로 이동. 0948 ; 흥국사 주차장. 출발.(원점 회귀)(0948~1252} 휴식포함. 올 때는 가마골에서 갈비탕 포장 후 1346 ; 귀가. 0948 ; 흥국사 주차장. 출발. 1004 ; 하산은 여기서 흥국사 방향으로... 어제는 우측 선만자를 바라보면..
2025.04.27 -
[도봉산(우이암)]
[2504/7/31] 온산이 연초록으로 물들고, 푸르름이 점점 더해가는, 깨끗하고 싱그러운 봄날. 산에 들지 않으면, 자연에 대한 결례고 모독이지...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501050/ # 맑고, 산행하기 좋은 봄날.# 마눌과 둘이. 0843 ; 집 출발. 빵, 김밥, 캔커피 준비.녹양역/ 도봉산 역.귀가는 역순으로... 0941 ; 도봉산역. 산행 출발. 도봉산역, 도탐지, 보문능선, 우이암 전망바위, 거북골, 도탐지.(0941~1338) 휴식포함. 1002 ; 입산. 1016 ; 우이암방향으로... 일 년 중 가장 예쁜 산. 안구 정화 중... 진달래와 임무 교대... 붉은 병꽃. 오름길엔 계..
2025.04.26 -
[사패산]
[2504/6/30] 맑고 깨끗한 하늘. 푸릇 파릇한 산하. 딱따구리의 나무 쪼는 경쾌한 울림. 비 개인 따스한 봄날. 우리 부부는 가슴 시원하고 눈과 귀가 호강한 행복한 산행을 만끽했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449878/ # 약간 덥고, 맑고 깨끗한 날. # 마눌과 둘이. 0808 ; 집 출발. 5번 버스로 이동. 0824 ; 안골 버스정류장. 산행 출발. 안골, 계곡길, 성불사입구, 석문, 정상, 산너미길구간,안골.(0824~1134) 휴식포함. 1147 ; 5번 버스로 안골출발.1158 ; 귀가. 0924 ; 5번 버스로 이동 후. 출발. 0838 0844 ; 타래사 입구. 여기서 스..
2025.04.20 -
[구파발역/ 불광역] → 서울길, 둘레길 '연산 247차'
[2504/5/29] 비소식도 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저조한 참석이 참 별로다. 그래도 모인 친구들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이내 좋은 기분으로 산행에 나선다. 비는 가늘게 오락가락. 어느 순간엔 강풍에 강우. 그때는 잠시 피해서 가고..... 흐드러지게 피어 잠시 화려함을 보였던 꽃들이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고, 떨어진 꽃잎은 꽃길을 만들어 준다. 오늘은 꽃. 길. 만 걷는다. 아니 앞으로도 계속...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444400/ # 흐리고 비 오락가락. 순간강풍도...# 이종호총무, 김용욱, 박상진, 송병선, 한병운(5명) 1002 ; 구파발역 2번 출구 출발. 구파발역, 구파발천, 밥할머니..
2025.04.20 -
[홍복산]
[2504/4/28] 춘래불사춘. 눈비 오기 전에 다녀온다고 나섰는데... 강풍에 우박... 아내는 겨우내 못 밟아본 눈을 밟아 본다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413884/ # 흐리고, 강풍에 우박.# 마눌과 둘이. 0842 ; 집 출발. 집. 입석마을, 홍복고개, 홍복산, 입석마을, 녹양동. (0842~1133) 주택가에서... 라일락. 가야 할 홍복산. 0909 ; 입석마을. 골목길이었던 도로가 넓게 확장되었다. 좌측으로... 하산은 우측에서... 0921 0842~0944 ; 홍복고개. 우측 비포장 임도 따라 정상으로...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며 강풍에 우박이...개를..
2025.04.13 -
[천보산]
[2504/3/27] 예보가 요란하다. 비를 동반한 강풍이 예상된다는 안전 안내 문자도 연속으로 오고...아내는 의정부시 걷기 행사에 가고... 난 비 오기 전에 얼른 다녀오기로... # 잔뜩 흐리고 포근한 날. 바람.# 나 홀로. 0749 ; 집. 출발. 집, 하동촌, 소림사, 정상(0849~0900), 역순으로...(0749~0955) 모래가 자꾸 들어가 오래전에 구입한 스패치를 착용. 좋았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벗는데 고리가 끊어진다. 0805 천보산은 전체가 진달래밭이다. 개나리도 한몫. 0839 ; 소림사. 연녹색 여린 잎도 예쁘다. 0849 왼쪽 이어폰이 잘 걸려 있는데... 어라! 이 사진을 확인하는데 왼쪽 이어폰이 안 보인다. 아니, 음악소리가 오른쪽으로..
2025.04.12 -
[북한산(백운대)]
[2504/2/26] 오늘 하루 더 쉬기로... 휴일엔 번잡함이 싫어 외면했던 백운대를 간다. 날씨도 포근하고... 최근 들어 땀을 제일 많이 흘린 듯. 올해도 역시... 원래 있었던 그 자리에... 부근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야생화들이 어김없이 가녀린 줄기에 앙증맞은 꽃들을 피어 올렸다. 반갑고, 반갑다. 걸음 멈추고 한참을 바라본다. 핑계 삼아 쉬어가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381901/ # 맑고 포근. 정상엔 바람.# 나 홀로. 0759 ; 집 출발. 자차로... 0836 ; 제2주차장 주차 후 출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계곡길로.., 보리사, 대동사, 백운동암문, 백운대(1014~1..
2025.04.07 -
[25년 4월 5, 6일. 용평일대] - 추가.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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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4월 5, 6일. 용평일대]- 둘째 날-2. 소금산.
[2504/1/25] 작년에 와보고 두 번째.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첫 번째 출렁다리까지 간다. 우리는 트레킹모드로... 이안이는 뛰다시피 잘 간다. 하필 지난번 연산 시산제날엔 같이 산에 가자고... 날이 더 풀리면 같이 가야지... 출렁다리 관광이 뭔지... 물론 여기만 목적지로 오진 않았겠지만 부산등 전국 각지에서 왔다. 바람이 강해 유난히도 흔들리고... 전망대에선 난간 틈새 바람소리가 기분 나쁘고... 막국수로 점심을 하고 우리는 여주 장인장모님 산소 들렀다 가기로 하고 송이네 가족과 헤어진다. 이후 멀리 주차된 차에 비상등이 깜빡인다. 아이쿠야~! 주차하며 켜 놓고는 그냥 산으로... 역시나 방전. 출동서비스가 10여 분 만에 도착. 여주 산소 들러 웬일로? 뻥뚤린 도로를 ..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