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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2410/5/84] 바람이 쌀쌀하다. 바람막이를 내내 입고 있을 정도로... 오늘점심은 두 누나 생일을 묶어서 '스시하루'에서 하기로...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662253/ # 맑고 쌀쌀.# 나 홀로. 0935 ; 집 출발.1141 ' 귀가. 0953 ; 입산. 10392.3.4. 1125
2024.10.20 -
[수리산 둘레길] → 연산 241차.
[2410/4/83] 어제 내린 비로 세상이 환하다. 하늘색, 구름색도 깨끗하고 선명하다. 순하고 너른 산길에 아, 좋다. 란 탄성이 절로 나오고... 오름길에 대화도 힘들지 않을 정도로 편안한 등로... 막초 한잔에 갈증을 덜고 58도 금문 고량주에 잠시 알딸딸해지기도 하고... 마냥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다만 이 좋은 산행에 어쩔 수 없는 사정들이 있겠지만 참석률이 저조해 아쉬움이 남았다. 0933(산본역)~1422(갈치저수지) 자세한 경로는.. ↓(램블러 작동을 늦게 멈춰 시간은 의미가 없음)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658944/ # 맑고 청명한 날.# 이병훈회장, 김용욱, 박상진, 변종경, 윤창기, 한병운. 김..
2024.10.20 -
[북한산(백운대)]
[2410/3/82] 어제는(13일) 손주 보러 분당제일여성병원에 갔으나 황달치수가 경계 치라 못 보고 준교부부와 용인 집 근처 '산으로 간 고등어'에서 점심 후 유리는 조리원에 들어가고 잠시 쉬다가 아쉬움을 안고 집으로... 흐렸지만 깨끗한 날씨. 몸이 가볍다. 계곡을 지나 보리사를 거쳐 백운대로 향한다. 올 1월 31일 이후 오랜만이다. 지난 4월 낙석으로 통제됐던 탐방로(대동사~백운동암문~용암문)가 정비완료로 9월 30일 해제. 개방됐다. 오래갈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통제 중 등로 정비도 했다고... 가파른 오름길. 천천히 쉬지 않고 오른다. 땀이 솟는다. 백운동암문(새로운 국가지점변호 표지목엔 '북한산 1-4 위문'으로..) 아래 계단은 목제 난간이 철제 난간으로 교체됐고 조금 ..
2024.10.14 -
[사패/ 도봉(안골/도봉탐방)]
[2410/2/81] 손주가 태어났다.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아내는 눈물이 난다고...일요일(13일) 오전에 잠시 대면할 수 있다고... 조리원에 들어가면 보름정도 지나야 만날 수 있으니 가봐야지... 사패산 오름길이 힘겹다. 요즘 감기를 달고 살아 그런가? 이맘때면 항상 기관지도 안 좋아 찬공기엔 기침이 잦고...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니 컨디션이 돌아온 듯 몸이 가볍다. 능선 기온은 쌀쌀한 듯 하지만 솟는 땀은 거침없다. 무성했던 여름날의 산하도 계절에 꺾여 빛이 바래고... 단풍은 조금 더 지나야 될 듯. 붐비던 신선대가 아직 이른가 한산하다. 잠시 다녀와 하산을 하지만 하산길이 오르는 산객들과 뒤섞여 혼잡하다. 아내는 전철로 도봉산을 향한..
2024.10.12 -
[한준교&오유리(태명 ; 미르)]
2024년10월11일(금) 음9월9일. 18시28분. 3.3kg. 분당제일여성병원.
2024.10.12 -
[명성산(억새밭)]
[2410/1/80] 한없이 멀고 푸른 하늘... 포말 같은 흰 구름... 찬란하게 펼쳐진 은빛 억새... 보이는 세상이 어찌 이리 모두 이쁘고 예쁜지... 참으로 환장하겠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580760/ # 맑고 푸르른 날. 산행하기 좋은 가을날.# 마눌과 둘이. 지난 4월. 낙석으로 폐쇄되었던 백운대 오름길 일부 구간이 개방되었다. 아내에게 내일 백운대를 다녀오겠다니 제철인데 명성산 억새 산행이 어떻겠냐고... 정상까지는 그렇고 억새밭까지만... 다음주말(10/12. 토)부터 억새축제라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장은 거의 만차.화장실, 주차장등 깨끗하고 편리하게 정리정돈. ..
2024.10.05 -
[천보산]
[2409/9/79] 아내는 주변분들과 밤 주으러... 오전에 어제의 숙취를 푸느라 보내고 홀로 점심 후 나섰다. # 맑고 청명한 날. 덥지만 살랑바람.# 나 홀로. 1410 ; 집 출발. 1425 ; 입산. 1457 ; 소림사. 수락/ 멀리 관악/ 도봉. 1410~[1507]. ~1525까지 휴식.2.3.4.5. 청계/ 관악/ 삼성을 당겨서... 소림사에서... 중랑천 하동교에서...
2024.09.29 -
[9/28. 동기 야유회(속초 일대)]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와는 달리 맑고 청명한 날씨에 일망무제의 푸른 바다, 웅장한 설악의 위용. 바다향기길의 편안한 산책로, 아름다운 영랑호... 그리고 맛난 자연산 회를 곁들인 술자리...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부족함 없는, 아쉬움 없는 훌륭한 나드리였다. 외옹치 바다향기길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538070/ # 맑고 청명한 날. 일망무제.# 17명(이정훈회장, 깅형석총무, 김건, 김민수부부, 김용욱, 김장동, 노태완, 박승권, 박일명, 변종경, 유기상, 최갑선, 최인수, 하재성, 한희천, 한병운) 녹양역 가는 길에 천보산. 왕십리역 4번 출구. ..
2024.09.29 -
[흥복산]
[2409/8/78] 오전, 어제 산행기록 정리하고 점심 후 잠시 오수. 산에 다녀오겠다니 밤 주으러 가자고.. 그렇다면 산도 가고 밤도 줏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514996/ # 약간 흐리고 약간 더운 오후.# 마눌(밤줏기)과 둘이. 1359 ; 집 출발. 집/ 근린공원/ 동네 야산/ 버들개마을/카페 여로/ 흥복산/ 카페 여로/ 빙상장/ 종합운동장/ 귀가. 야산으로... 9월 하순에... 마눌은 야산에서부터 밤줏으며 뒤따라 올 예정. 1359~[1448] 흥복산 입산. [1453]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하산 예정. 마눌은 내가 흥복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 그대로 내려오는 줄 알고 밤을 줏..
2024.09.23 -
[연산 20주년 '괘방산] → 축하의 소리(비, 바람, 파도) ▒연산 240차 ▒
[2409/7/77]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 바람 소리, 거센 파도소리가 연산 20주년 240차를 축하해 주는 교향악의 멋진 화음으로 들린다. 10대에 만나, 치열한 2,30대를 지내고, 40 중반에, 많고 적고, 있고 없고를 불문하고 오직 산을 통한 우정을 쌓기 위해 모여 이산 저산 마실 다니듯 발자국을 남기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즐기는 산행, 행복한 산행을 이어왔다. 기후 등 어떤 상황에서도 연산은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고, 불상사도 없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모두가 감사한 일이다. 산행지 선택, 교통편 확보, 음식등 힘들고 귀찮은 일을 항상 담담하게 해내는 회장님, 총무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연산!! 영원하라~~ 자세한 경로는.. ↓https://ww..
2024.09.22 -
[뒷동산 산책]
어제(17일) 오전에 산소 다녀왔고, 오후에 송이부부가 왔다. 며칠 더 남은 사위 생일을 앞당겨 저녁에 한잔했고... 미역국으로 아침을 하고 밤도 주울 겸 동내 야산 산책을 다녀왔다. 준교부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명절을 같이 못했다. # 무더운 날.
2024.09.18 -
[ 천보산]
[2409/6/76] 이른 아침 베란다를 통해 찬바람이 들어온다. 너무 추워 문을 닫을 정도로... 이내 굵은 비가 내리고...송편 예약시간을 맞춰 다녀오려 했는데 잘됐다. 어제는 선풍기도 켜지 않고 잠에 들었다. 비로 깨끗해진 공기에 여과 없이 내리쬐는 강한 햇살로 입산하자마자 이내 땀으로 범벅... 그래도 탁 트인 조망이 발걸음을 부조하고... 먼산도 깨끗이 보이니 카메라 줌을 자꾸 당기게 된다. 감악산, 파평산도 가깝고, 그 너머 개성 송악산까지도.... 하산. 오늘은 괜찮겠지 먹었던 약으로 저혈당 증세가 약간... # 무덥고 습도 높음. 조망 좋음.# 나 홀로. 1045 ; 집 출발.1259 ; 떡집 경유 귀가. 1103 ; 입산. 흥복산은 구름모자를 쓰고... 1136 ;..
2024.09.16 -
[사패산(안골/산너미 일부)]
[2409/5/75] 푹푹 찌는 기온도 한여름, 계곡 물소리도 한여름(잦은 비로...), 높은 습도도 한여름. 하도 더워 그런가? 노랑망태버섯도 관찰되고... 내일모레가 추석인데... 습해서 답답, 더워서 답답, 시야 가린 구름으로 답답... 간간히 불어준 바람마저 없었다면... 오늘도 온몸 흠뻑 젖어 산행을 마쳤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484294/ # 흐리고 덥고 습한 날씨.# 나 홀로. 0818 ; 집 출발. 자차로 이동.1057 ; 귀가. 0832 ; 산행 시작.1042 ; 산행 종료. 안골계곡은 잦은 비로 수량 풍부. 물소리가 시원하다. 0849 0903 ; 석문. 0912 이 ..
2024.09.15 -
[천보산]
[2409/4/74] 추석연휴 첫날. 높은 기온, 높은 습도. 긴 연휴에 아내 혼자 두고 산욕심 채우기도 미안하고... 비소식 핑계 삼아... # 흐리고 가끔 강한 햇살. 기온 높고 습도 높고.# 나 홀로. 집 출발/ 하동촌. 입산/ 정상/ 역순으로... 0818 ; 입산. 바람도 없고 높은 기온. 습도는 덤. 예보는 하루종일 비. 그러나... 일주문 세운 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단청도 마무리.
2024.09.14 -
[천보산(6보루 왕복)]
[2409/3/73] 정상까지 오름길은 바람 한점 없이 무덥다. 정상에 서니 바람이 시원하다. 이후 6보루(양주터널 위) 반환점까지, 역순으로 산행 종료까지 시원한 바람덕을 톡톡히 봤다. 싱싱하던 푸르름은 조금 퇴색되어 가는 느낌이고... 콕콕 찌르던 허리 통증도 많이 가셨다. # 맑고 더운 날. 정상 이후 바람 시원. 연무로 조망 나쁨.# 나 홀로. 0836 ; 집 출발.하동촌 0853/ 소림사 0923/ 정상 0932/ 탑고개 0951/ 6보루 1003/ 반환점 1007. ~1016까지/역순으로.../ 정상 1048/ 소림사 1059/ 하동촌 1130(하산 완료)/ 귀가 1150. 산행 종료. 0853 ; 입산. 정상 오를 때까지 바람 한점 없이 무덥다. 땀이 줄줄...
2024.09.08 -
[챌봉/ 한강봉(복지2리 원점)]
[2409/2/72] 어제는 큰누나 모시고 집에서 약초원 흑염소 전골로 소주 곁들어 저녁을 했다. 열대야가 없으니 꿀잠도 보약이다. 한적한 등로는 좋으나 엄청난 거미줄의 저항에 곤욕을 치르고... 산악 오토바이가 파헤친 거친 등로 따라 땀 흘려 오른 챌봉 정상은 제멋대로 자란 풀이 무성하다. 바람에 떨어졌는지 말벌 집이 등로에 떨어져 있는 것을 사진 찍다가 말벌의 등장으로 혼비백산... 결혼 전 몸무게와 지금의 몸무게를 갖고 큰소리로 낄낄대는 두 여인의 소음이 들리는 한강봉에 선다. 수풀을 헤치고 내가 나타나자 두 여인은 하산을 하고... 정자에 앉아 조망을 즐긴다. 바람도 시원하다. 좋다. 송전탑이 새로 세워진 등로 따라 하산을 한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
2024.09.07 -
[흥복산(입석/버들개마을)] → 더워도 가을.
[2409/1/71] 어제 신세계백화점에서 아내와 송이 생일잔치를 끝내고 집에서 한잔 더. 아침은 준교와 유리가 준비한 미역국과 묵은지 쪽갈비로 거하게 먹고 각자 계획이 있어 돌아가고, 잠시 뒹굴다가 점심 후 얼음물 한 통 들고 홀로 나선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왼 허리는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햇빛은 강해도 바람이 시원하니 살 것 같다. 정상에서 잠깐 휴식에 땀이 쏙 들어간다. 하산 후 집에 도착해서도 흐르던 땀이 멈췄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430756/ 어제 아내와 송이 생일잔치. 유리의 산달이 임박했다. # 맑고 하늘 높은 날. 강한 햇살, 바람 시원.# 나 홀로. 1242 ; 집 ..
2024.09.01 -
[천보산]
[2408/10/70] 왼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 일단 일어서면 괜찮은데 앉았다 일어설 때는 통증이 대단하다. 아마도 지나 벌초 때 낫질을 어설프게 한 게 원인이 아닌지... 일단 나서봤는데 산행에는 문제가 없었다. 오늘(31일) 아내와 송이 생일을 같이 하기로 했다. 준교가 신세계백화점 음식점을 예약해 놓았단다. # 맑고 약간 더운 날. 능선은 시원.# 나 홀로. 지난 벌초 때 산소에서... 지난 벌초 때 산소에서...
2024.09.01 -
[천보산(6보루 왕복)]
[2408/9/69] 내일(25일) 벌초다. 준교가 온다니까 송이 부부도 오후에 온다고.. 저녁 먹기로...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395023/ 8월 22일(목) 16시 17분.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포천방향. # 약간 흐렸다. 강한 햇살. 주변은 연무로 곰탕.# 나 홀로. 집/ 하동촌/ 정상/ 탑고개/ 6보루(양주터널 위)/ 능선 긴 의자/ 역순으로... 0646 ; 집 출발. 어름물 한 통. 0703 ; 입산. 07472.3. 0804 ; 탑고개. 0817 국도 3호선 대체도로. 서울방향. 0823 ; 반환점. 0830 ; 금오동 방향 쉼터에서 잠시 휴식. 084..
2024.08.24 -
[천보산]
[2408/8/68] 오늘 아내가 여행에서 돌아온다. 공항으로 마중 나갈 계획이다. # 맑고 더운 날. 바람 시원.# 나 홀로. 0827 ; 집 출발. 0843 엊그제보다 7도가량 내려갔다. 더위가 꺾였나? 바람도 시원하고... 0925 ; ~0941까지 휴식. 2. 3. 4. 1023 1029 ; 여기서 산행 종료. 국밥으로 아점. 대추가 탐스럽게 영글었다.
2024.08.18 -
[우이동/우이령/석굴암(왕복)] → ▒연산 239차▒
[2408/7/67]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폭염. 그래도 우리 친구들의 산행 열정에는 못 미치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있는 건강한 친구들과 무리한 산행을 피해 오솔길 같은 우이령을 함께 걸으며 정담도 나누고, 휴식 간 시원한 과일과 막초 한잔으로 열기도 식히고... 비록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어도 만나야만 되는 중독성 강한 친구들과의 하루가 즐거웠고 행복했고 보약 한 첩 잘 먹은 그런 날이었다. 다음 달은 연산 20주년(240차) 산행이다. ktx를 이용 강릉 괘방산에서 산행 후 작은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373584/ # 맑고 무더운 날. 바람도 없이...# 1..
2024.08.18 -
[천보산]
[2408/6/66] 어제 준교부부가 엄마 백두산 간다고 인사차 왔다. 오늘 공항까지 태워다 주고... 난 아내 배웅해 주고 바로 산으로... # 맑고 더운 날. 정상은 시원.# 나 홀로. 1009 ; 집 출발. 1025 1058 1110 ; ~1134까지 시원한 바람맞으며 휴식. 1217 ; 하산 후 마트경유(캔맥주) 귀가.
2024.08.15 -
[사패산(안골/범골능선)]
[2408/5/65] 바람이 일절 없다. 능선 바람도 미지근.. 온몸이 땀에 절어 정상에 서니 간헐적으로나마 시원한 바람이 분다. 앉은자리 아래로 땀물이 흐른다. 개미들이 피해 이동한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멍 때리다 보니 얼굴 땀이 마른다., 오늘은 의정부 을지병원 갑상선 조직검사받는 날이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360048/ # 맑고 무더운 날. 바람 한점 없는 날. 정상은 바람시원.# 나 홀로. 안골계곡/ 석문/ 정상/ 범골능선/ 안골(원점회귀) 0705 ; 집 출발.자차로.1004 ; 귀가. 둘레길 안골입구 주변에 주차 후...0718 ; 출발. 0732 ; 성불사 입구. 0..
2024.08.14 -
[흥복산(입석마을/ 버들개마을)]
[2408/4/64] 꼭 얼굴 높이에만 거미줄을 치는지... 지난번 경험을 되살려 조금 너른 등로로, 스틱을 아래위로 휘두르며 진행을 했건만 땀범벅인 머리(모자), 얼굴에 거미줄이 칭칭... 다리는 풀에 쓸리고... 인적 드문 여름산의 산행 흔적이 대단하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348871/ # 약간 흐린 날. 강한 햇살. 약한 바람. 먼산은 구름에...# 나 홀로. 0654 ; 집 출발. 운동장/ 입석마을/ 약수터/ 철탑/ 정상/ 다시 철탑/ 카페 여로/ 버들개마을/ 야산/ 근린공원/ 편의점/ 귀가. 0705 ; 운동장의 배롱나무(백일홍) 엄복동선수상. 미군이 정말 철수한 crc와 사..
2024.08.11 -
[천보산]
[2408/3/63] 에어컨을 켜놓아야만 잠들 수 있는 밤이 이어지고... 머리는 띵! 가끔 콧물도 흐르고... 에고.. 조금만 참으면 물러가시겠지... 저녁엔 사촌형과 약속이... # 약간 흐리고 무더운 날. 먼산은 구름 속에...# 나 홀로. 0619 ; 집 출발. 물 한 통, 이뮨부스터, 사탕. 0635 ; 벌써 옷은 땀에 푹... 0707 0717 ; ~0745까지 긴 휴식. 바람이 없어도 땀은 식는다. 하산길, 약간의 어지러움이... 2. 3. 0753 ; 스님도 더워서 쉬시나? 아니면 하안거? 0826
2024.08.10 -
[흥복산(입석마을/버들개마을)]
[2408/2/62] 오늘도 새벽부터 찜통. 어름물 한 통, 센트륨 이뮨부스터, 사탕 두 알 들고 나선다. 입석마을까지 20여분 땡볕 도로 따라 걷다 지친다. 산에 들어도 마찬가지. 옷에선 땀이 뚝뚝. 정상 헬기장 그늘에 앉아 있으니 살랑바람이... 주변 조망은 곰탕. 잣숲은 바람은 없어도 공기가 시원하다. 하산 후 삼겹살, 소주 구입. 이른 점심으로 해치우고 오수.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325273/ # 맑고 강한 햇살, 폭염. 정상은 살랑바람.# 나 홀로. 집/ 입석마을/ 철탑/ 정상/ 역순... / 잣숲/ 카페 여로 입구/ 야산/ 근린공원/ 정육점/ 편의점/ 집. 0654 ; 집 출발.0..
2024.08.04 -
[사패산(원각사)]
[2408/1/61] 폭염경보. 그렇다고 에어컨아래서 빈둥거릴 수야 없지. 완전 덥기 전에 다녀오려 일어나 준비를 하는데 아내도 가겠단다. 그러려니 하고 나섰지만 이른 아침 열기도 대단하다. 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은 언제 올랐는지 벌써 하산을 하시고... 아래서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던 사패산은 올라서서까지도 곰탕 시야다. 시원한 바람을 기대했는데 바람마저도 미지근... 그래도 고마운 바람. 햇살이 비추고 구름은 조금씩 걷히고... 과일로 휴식 후 더 덥기 전에 하산을 서두른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319959/ # 약한 안개비, 짙은 안개. 무더위. 바람도 미지근. 계곡물도 미지..
2024.08.03 -
[사패산]
[2407/9/60] 어제, 누나들과 점심 후 오수를 즐기고 저녁 후 아내에게 물으니 내일 사패산 좋다고...높은 습도와 한점 없는 바람덕? 에 출발부터 줄줄 흐른다. 안골 계곡의 시원하고 우렁찬 물소리가 위안이 된다.등로 주변엔 다양한 버섯이 흔천만천 널렸다. 원추리꽃이 오늘본 유일한 제철 꽃이고...사패산 정상답게 시원한 바람이 금세 땀을 말려주고... 자리 잡고 앉으니 일어서기 정말 싫어지고...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299195/ # 약간 흐리고 덥고, 습도 높고.# 마눌과 둘이. 0648 ; 집 출발. 자차로...0704 ; 안골길 입구. 주차 후 출발.0721 ; 성불교.0740 ; 석문.07..
2024.07.28 -
[천보산]
[2407/8/59]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수락산이 먹구름은 쓰고 있다. 사패산을 천보산으로 변경.습도는 높지만 새벽바람은 나름 시원. 그래도 온몸은 금세 땀으로... 등로는 파헤쳐져 졸졸 물이 흐르고...의정부로 이사 온 후 비 다운 비, 눈 다운 눈을 제대로 못 봤는데 올여름엔 제대로 쏟아진다.정상 주변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장시간 휴식을 즐기고 하산. 시간이 지나며 시원한 바람이 더운 바람으로... 오늘은 두 누나와 집에서 점심을 하기로... 램블러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294475/ # 흐렸다 갰다. 습도는 높으나 능선은 바람 시원. 하산 후 더운 바람.# 나 홀로. 집/ 하동촌(0615)/ 정상(0..
2024.07.27 -
[동네 야산 & 추어탕]
1부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277825/ 2부.(식사 후 역순으로...) # 흐렸다 갰다. 덥지만 간간이 시원한 바람.# 마눌과 둘이. 1, 2부 걸은 시간 ; 1시간 43분 내리던 비가 그친다. 뒹굴다가 틈새에 추어탕으로 속 풀러 간다. 간간이 비추는 햇살은 강렬하다. 우산이 양산으로...부는 바람은 시원하지만 줄줄 흐르는 땀은 어쩔 수 없다. 보약 같은 추어탕 한 그릇은 속을 말끔히 풀어주고...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