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8. 06:22ㆍ친구
[1810/4/53]
강한 바람에 우수수 떨어진 낙엽을 보니 쓸쓸하기도 하고...
벌써 가을이 다 간 것 같아 많이 아쉽다.
그러나 항상 우리를 맞이하는 장쾌한 산하는 멋지고 아름답다.
자세한 경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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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10월27일(토) 맑고 바람 강해 추운 날. 조망 보통.
■ 6명(박일명, 송병선, 이광수, 이병훈, 황종택, 한병운) 하산회식(이정훈)
0858 ; 집 출발. 녹양역/ 도봉산역/
0930 ; 수락산역.
1015 ; 출발.
천상병 산길로...
1041 ; 운동시설. 복장정리.
1119 ; ~1125까지 휴식.
1159 ; 도솔봉기점. -치마바위. 수락산정상 0.9km.
1213 ; 치마바위위. ~1247까지 점심.
1256 ; 코끼리바위. 종바위.
1310 ; 철모바위.
1322 ; 수락상정상.
1332 ; -장암역2.5km 방향으로 하산. 석림사방향.
1442 ; 계곡 암반에서 휴식.
1454 ; 석림사.
1509 ; 수락산 입구. 식당 '송산'. 하산완료.
오리고기. 이정훈 합류.
장암역/ 의정부역. 신래향 만두. 광수와...
1900 ; 귀가. 208번 버스로...
비 개인 아침. 바람이 강하다. 복장 단단히 챙긴다.
노원골 단풍은 노랗다. 붉은 건 다 떨어졌다. 등로에 떨어진 알록달록 낙엽이 예쁘다.
조망지에서 바라보이는 수락산과 길 건너 도봉산이 장쾌하고 아름답다.
강한 바람, 차가워진 공기에 땀날 틈이 없다. 한곳에 머물며 먹고 쉬는 것도 고역이다.
덕분에 발걸음은 가볍다.
정상을 지나 계곡 하산 길은 가파르다. 비온 후라 그런대로 계곡물이 흐른다.
너른 암반에서 휴식도 하고...
하산 후 맛난 생 오리 구이로 몸을 보신하고 다음 멋진 산행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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