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31. 19:41ㆍ카테고리 없음
[1512/6/61]
어제 저녁부터 눈비가 섞여 내렸고, 밤늦게 눈으로 바꾸었지만
오늘 아침에 밖을 내다보니 잔뜩 흐리기만 하고 눈은 흔적도 없다.
송이를 회사에 태워다 줄때는 짙은 안개로 산이 안 보여 몰랐는데, 집으로 돌아오며
아리랑고개에서 순간 바라보인 북한산이 온통 하얗다.
집에 들어서며 마눌에게 "북한산이 하얘, 산에 가자" 하니 선뜻 나서며 백운대 가잔다.
그러고 보니 마눌은 작년 12월31일에 백운대 가고 딱 일 년만이라고...
■ 2015년12월31일(목) 흐리고 쌀쌀. 조망 나쁨.
■ 마눌과 둘이.
■ 1026~1535(휴식포함 5시간9분)
1008 ; 집 출발(110B버스로 이동)
1025 ; 청수장.
1026 ; 출발.
1100 ; 칼바위갈림길.
1138 ; 보국문. 휴식.
1204 ; 대동문.
1215 ; 동장대.
1228 ; 북한산대피소.
1235 ; 용암문.
1252 ; 노적봉안부.
1321 ; 백운동암문(위문).
1344 ; 백운대. 떡과 라면으로... ~1425까지.
1513 ; 하루재.
1535 ; 도선사 광장. 하산완료. 신도버스로 이동.
우이동. 153번버스로 이동.
1635 ; 귀가.
칼바위.
대동문.
노적봉. 만경대 우회로에서...
만경대 정상.
백운대 사면.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사면.
백운대 사면.
백운대 사면.
작년에도... 올해도... 인수봉 사면엔 바위꾼이..
한가운데 백운산장.
백운대 사면.
오리바위.
백운동암문(위문)
족두리(부부)바위.
백운산장.
하루재.
도선사광장. 신도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