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 06:04ㆍ가족
[1411/1/54]
'각흘산-명성산'은 엉터리예보 덕분에 취소됐고, 각자 개인적으로 시간 보낸 후 왕십리에 모여 소주 한잔 하기로...
아쉬움에 채팅방에 아침 일찍 만나 백운대 산행을 올렸지만 신청자 없음. 마침 일찍 깨어 있는 준교에게 의향을 물으니 좋단다.
1/29일에 같이 오르고 약 9개월 만에...
■ 2014년 11월1일(토) 흐렸다 갰다. 산행하기 좋은 기온. 조망 시정장애현상.
■ 준교와 둘이.
■ 0723~1126(휴식포함 4시간3분)
0704 ; 집출발.(1113번 버스로 이동)
0723 ; 청수장 출발.
0828 ; 보국문. 짧은 휴식.
0850 ; 동장대.
0940 ; 위문.
0952 ; 백운대. ~1028까지 휴식.
1048 ; 백운산장.
1126 ; 도선사광장.
신도버스 이용.
우이동109번 버스로 이동. 길음시장에서 점심 후.
1300 ; 귀가.
왕십리 동막골로...
[0723] 출발. Smartphon.
단풍이 예쁘게 잘 들었었을텐데 아쉽게도... 올 가을 단풍철에 북한산을 찾질 않았으니...
비가 안 왔나? 계곡에 물이 없어...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단풍은 많아...
[0753] 일찍 올랐다 하산하는 산객들을 간간히 만나지만 오르는 사람은 우리 둘뿐.. 칼바위 갈림길.
약수터 부근 등로에서...
[0828] 보국문 s.
땀 흘려 올랐지만 금세 식어...
보국문에서 바라본 칼바위봉.
s.[0850]동장대.
s. 나보고 명성산 억새 기분 내라고... ㅎㅎ~
s. [0908] 용암문. 갑자기 저 문을 지나 만경대 우회로로 가고 싶어지는데... 참자!
[0920] 이른 시간인데도 등로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덕분에 이곳부터 위문 아래까지 겨울에도 정체없이 통과 할 수 있게 되었지...
준교가 " 야! 이젠 편하게 백운대로 갈 수 있네"..
하늘이 무척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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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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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엔 바위꾼들이 암벽을 하고 있고... 준교가 "아빠 친구들은 이젠 저런거 못하지" 하기에 "하는 친구(한필석) 있지" 했더니 아빠 나이도
있으니 행여라도 하지 말란다. 그런데 이따 하산중에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헬멧에 밧줄 어깨에 메고 오르는 것을 보더니 '야! 대단하신 분들이네..
노련함이 돋보이는데 아빠' 그래 내가 "봤지! 앞으로 아빠 나이 어쩌고 하지 마라 응~"
빵, 떡 커피로 휴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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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은 어린아이들로 시끌벅적하다. 부모님 손잡고 땀 흘리며 올라온 아이들에게 기념 매달을 목에 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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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도선사광장. 신도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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