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2. 18:15ㆍ나 홀 로
[2311/3/82]
10일에 용인 동천의 아파트로 이사한 준교. ~지난 7일(화)엔 송이도 이사~. 약 한 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 어제 청소가 안돼 짐은 그대로.. 오전에 청소는 끝났지만 가전 설치가 늦어지고... 오후 늦게 짐 정리 시작. 대충 하고 저녁은 대방어로...잠은 짐 틈새 쇼파에서... 자식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부담이 있는데 나름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귀경은 마눌 친구 자식 혼사가 있어 이천에 마눌 떨구고 홀로... 점심 후 물 한 통 들고 산에 든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276021/
# 쌀쌀하고 맑고 청명.
# 나 홀로.
1300 ; 집 출발.
1312 ; 해오름공원.
1348 ; 카페 여로 입구. 흥복산 입산.
1353 ; 이정목. 흥복산 정상 방향으로...
1409 ; 철탑.
1423 ; 흥복산 헬기장(정상) 잠시 휴식.
1446 ; 철탑. 버들개마을1.19km 방향으로...
1502 ; 여로 입구.
1545 ; 집. 산행 종료.
1300~[1310] 녹양초 육교에서... 저 흥복산이 목표.
[1312]
1300~[1337] 저 아래로 진행, 흥복산으로...
1300~[1348] ; 흥복산 입산.
[1353] 흥복산 정상으로...
하늘을 가렸던 나뭇잎은 등로를 가리고... 하늘이 허전하니 땅이 풍족하다.
[1408] 양주 방향 갈림길.
1300~[1409]
철탑을 지나며 잣숲이...
좌로 올랐고 이따 우로 하산 예정.
1300~[1423] 정상. 홀로 산객이 막초로 식사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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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구름 한 점 없다.
[1446] 버들개...
[1502] 여로 입구.
[1507] 길건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