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백운대/북한산성대피소)]
2023. 4. 17. 20:20ㆍ나 홀 로
[2304/5/28]
치과진료가 오전에서 오후 늦게로 변경되었다. 갑자기 빈 하루가 생겼다. 교육 중인 마눌은 학원으로...
간단히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
순서 없이 서두른 봄꽃들. 아래는 끝물이지만 위로 오를수록 뒤따라 핀 꽃들과 어울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야말로 산상 화원이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5396987/
■ 2023년 4월 17일(월) 맑고 조금 쌀쌀. 연무로 조망 나쁨.
■ 나 홀로.
0730 ; 산성 주차장 출발.
계곡으로 진행.
0757 ; 새마을교 지나 좌측으로...
0808 ; 원효봉 0.8km 갈림길.
0831 ; 안전쉼터.
0837 ; 약수암터.
0856 ; 백운동암문.
0909 ; 백운대. ~0944까지 휴식.
만경대 우회길로...
1019 ; 용암문.
1022 ; 북한산성 대피소.
1044 ; 산영루.
대서문방향 포장길로...
1127 ; 주차장. 산행 종료.
월요일 아침. 주차장은 텅 비었다.
향옥탄.
마침 홀로 올라오신 여자분이 있어 먼저 찍어주고 부탁. 이후 백운대 너른 바위는 나 홀로 독차지.
양말까지 벗고 쉴라 치니 쌀쌀한 날씨에 금세 발이 시려오고...
넋 놓고 긴 시간 멍 때리고...
'나 홀 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보산] → 비. (0) | 2023.04.29 |
---|---|
[사패산] → 짙어가는 녹음 속에 만발한 철쭉. (0) | 2023.04.23 |
[천보산] (0) | 2023.04.01 |
[북한산(부황사/의상능선)] (0) | 2023.03.25 |
[사패산] (0) | 202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