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베틀바위/마천루/무릉계곡)]

2022. 5. 15. 07:48마눌과 둘이...

[2205/4/37]

 

 

 

눈이 쉴틈이 없다.  가파른 오르내림의 등로도 힘들지 않다. 보이는 것은 비경이요 절경이다.

짙어가는 신록과 웅장한 단애의 조화, 가뭄에도 물줄기가 힘찬 깊은 계곡. 그야말로 점입가경.

이곳이 무릉도원이요 천상 낙원이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114147/

 

 

■ 2022년 5월 14일(토)  맑고 바람 강한 날.

■ 마눌과 둘이.

 

0500 ; 집 출발.  자차로...

평창휴게소 아침.

구정휴게소 주유.

0837 ; 무릉 주차장 출발.

0843 ; 베틀바위 표석.  베틀바위 방향으로...

0919 ; 노송.

0930 ; 회양목 군락지.

0935 ; 베틀바위.  ~0950까지.

1000 ; 미륵바위.  ~부근에서 1014까지 휴식.

1036 ; 산성터 갈림길.  산성 구경.

1048 ; 두타산 3.6km 갈림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방향으로...

1053 ; 계곡.

1104 ; 12 폭포 전망바위.  ~1119까지 휴식.

1125 ; 석간수.  음용불가.

1140 ; 마천루. 

1157 ; 용추폭포(쌍폭포) 0.4km 방향으로...

1210 ; 쌍폭포.

1217 ; 용추폭포.  주변에서 ~1243까지 휴식(세족).

1314 ; 학소대.

1328 ; 삼화사.

1340 ; 주차장 황태 가게.  산행 종료.

촛대바위 구경.

1541 ; 옥계휴게소.  막국수.

1900 ; 귀가.

 

 

지난봄, 화마가  휩쓸고 간 산하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3시간 넘게 달려온 무릉계곡 입구.  1 주차장은 거의 만차.

 

수량은 적지만 소리는 우렁차다.

 

이런 가파른 갈등이 이어진다.

 

학소대 위 폭포.

 

청옥산?

 

베틀바위.

 

베틀바위.

 

꼭 와보고 싶었다.

 

바람이 강하다. 추위를 느낄 정도로...

 

멋지다.

 

미륵바위.

 

눈, 코, 입... 제대로다.

 

향기를 쫓아... 라일락.

 

이후 등록 편안하다.

 

선답자 산행기를 보면 이 산성을 따르면 12 폭포 중간과 거북바위에 바로  다다를 수 있다는데...  우린 등로를 따라서...

 

두타산 갈림길.

 

 

계곡을 지나 석간수로 가는 길 전망바위에서 휴식하며 바라본 12 폭포.

 

고릴라바위.

 

지나온 마천루. 금강산 바위.

 

쌍폭포.

 

용추폭포.

 

휴식을 하며 발을 담가 보았다.  얼음장이다.

 

쌍폭포중 좌측.

좌, 우.

 

학소대. 좌 중간에 학이...

 

삼화사.

 

수많은 글씨가 써진 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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