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산]

2021. 9. 26. 20:20마눌과 둘이...

[2109/8/72]

 

 

새벽에 일어나 창밖으로 바라본 하늘이 환상이다. 

가을 하늘, 가을 구름 , 가을바람은 기본.   거기에 가을 들녘을 포함시킨다면...

경기 북부 산 중에 고대산이 으뜸이 아닐까?  그럼 무조건 가야 쥐...

 

 

 

군인 아저씨가...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397836/

 

 

■ 2021년 9월 26일(일)   전형적인 가을날.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자차로 이동.

0930 ; 출발. 떡집 경유.

1059 ; 고대산 주차장 출발.

1109 ; 제2 등산로 입구.

1119 ; 제1 등산로 입구. 입산.

1137 ; 이정목. 작은골.

1143 ; 물 합수점.

1207 ; 안부.  목재계단.  ~고대산 1.7km.  ~1216까지 바나나로 휴식.

1234 ; 문바위.  ~고대산 1.5km.

1300 ; 대광봉. 정자.

1313 ; 삼각봉.  ~1337까지 떡, 커피 등으로 휴식.

1345 ; 고대봉(정상).  ~1419까지 긴 휴식.

1432 ; 다시 대광봉. 제2 등산로로 하산.

1446 ; 둥근 휴식터.

1448 ; 칼바위 능선.

1456 ; 전망데크.

1511 ; 새 양말 재봉선에 엄지발가락이 쓸려 양말 뒤집기...

1518 ; 세 갈래 등산로.

1524 ; 말등바위.

1547 ; 제2 등산로 입구.  하산 완료.

1555 ; 주차장.  산행 종료.

한탄강 주변 주유소,  양주 논두렁 추어탕(포장).

1741 ; 귀가.

 

 

2018년 9월 29일(토)  2 등산로/ 정상/ 1 등산로.

[고대산] → 익어가는 가을. (daum.net)

 

 

 

주차장은 거의 만차.   화장실은 돈 내고 야영하는 곳에만...  가 봤더니 비밀번호를 눌러야만 사용.  그럼 어디다 볼 일을...

뻔한 것 아닌가?

 

하산할 곳.

 

내산 임도 입구.

 

커다란 배낭을 짊어진 야영꾼들은 하산을 하고...

 

우거진 숲의 공기는 선선하지만 흐르는 땀은 어쩔 수가 없어...

 

오늘도 역시 꾸준하게 따라 올라오고...

 

여기서 잠시 땀을 식히고...

 

서서히 시야가 트이고...  뾰쪽한 주라이등.

 

지장산.

 

대광봉.  꼭 정자에 앉아 밥을 먹어야 하나?  정자에 올라서기가 괜히 미안해지고...

 

주변은 가을꽃으로 화려하고...

 

멋지다.

 

정상/ 삼각봉.

 

철원 들녘과 북녘땅.  가슴이 시원하다.

 

주변에서 긴 시간 휴식.

 

금학산.  오름길이 넓어졌다.  군인 차량이 올라가나?

 

뒤로 지장산.

 

뒤로 금학산.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이런 풍광을 즐기며 긴 시간 휴식을...

 

금학산 오름길이 훤해졌다.

 

2 등산로로 하산.  가파르게 이어지는 너덜 내림 길에 조금은 피로해 진다.

 

말등바위에서...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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