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7. 22:13ㆍ마눌과 둘이...
[2102/6/16]
의암봉에서...
자세한 경로는... ↓
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2761681/
■ 2021년 2월 27일(토) 맑고 포근한 날. 능선은 바람. 조망 좋음.
■ 마눌과 둘이.
■ 4시간(점심 및 휴식 포함)
자차로 이동.
0756 ; 집 출발. 국도로 이동.
0922 ; 의암 쉼터.
0931 ; 출발.
0939 ; 입산.
1009 ; 능선. 정상2.11km.
1014 ; 의암봉(전망대). ~1020까지.
1031 ; 드름산 정상1.6km 이정표.
1055 ; 능선상에서 ~1123까지 컵라면/ 초코과자/ 커피로 점심.
1135 ; 드름산 정상. ~1141까지.
1147 ; 전망대. 삼각점.
1155 ; 대우아파트/ 모리정미소2.3km. 모리정미소 방향으로...
1217 ; 한봉350m. ~1223까지.
의암리1.6km 방향으로...
1305 ; 의암마을. 하산완료.
1330 ; 의암쉼터 주차장. 산행종료.
공지천 이디오피아 다방/ 소양강 스카이워크/ 토담 숯불갈비/ 소양댐.
1845 ; 국도로 이동. 귀가.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를 피해 의정부/ 내촌/ 서파/ 가평/ 강촌을 지나는 국도로 간다.
맑은 하늘아래 뻥 뚫린 국도를 시원스레 달린다. 차를 가지고 춘천을 가는 게 얼마만인지...
지난 주 연산 산행지 들머리인 강촌을 지나 의암 쉼터에 도착. 준비를 하는데 바람이 차다.
기온은 올랐지만 봄바람은 옷 속으로 파고든다. 몸단장 새롭게 한다.
산세가 겉보기엔 가파른 암릉을 치고 올라야 되는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산에 드니 평범한 오름길이다.
능선에서니 시원하게 트인 의암호와 병풍처럼 펼쳐진 산하가 멋지게 조망된다.
멋지다! 맑고 파란 하늘과 시퍼렇게 물결치는 의암호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깨끗한 시야에 춘천의 산들이 웅장하고 멀리 가평과 화천의 산들은 시원하다. 장관이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산에 오르셨다. 가벼운 차림인 것을 보면 가까운 곳에 사시는 춘천분들 같다.
간단한 산행이 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심한 오르내림은 아니지만 굴곡도 있고 조망도 좋은 짭짤한 산행지다.
내비에 의암 쉼터를 치고 도착하니 주차장이 의암댐 관리사 입구. 저기 터널을 지나 바로 우측이 들머리.
삼악산.
터널을 지나 바로 우측의 들머리.
나이 드신 산객 몇 분이 앞서 가시고...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과 시야가 트이고...
붕어섬.
의암봉? 전망대.
끝까지 다 보인다.
삼악산.
저 멀리 연인/ 명지/ 우측 화악산까지...
한가운데 아직 미답인 용화산이...
바위를 뚫고...
이곳 주변에서 바람 피해 점심.
삼성 SDS라고...
군에서 봉체조하던 기억이...
정상에서 좀 더 진행 후 전망대. 삼각점도 있고... 어느 분은 여기가 드름 정상이라고...
삼악산.
모리 정미소 방향으로...
좌, 대룡/ 우, 금병.
시루떡바위?
단체 산객들이 내려오고...
한봉.
한봉. 어느 분은 칠금봉이라고...
의암리로...
예방주사.
경춘가도.
포근한 의암마을.
삼악산.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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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와 보고... 무척 반가웠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토담 숯불닭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