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수산

2021. 1. 24. 17:41마눌과 둘이...

[2101/8/8]

 

 

 

 

 

 

 

 

 

자세한 경로는... ↓

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2679178/

 

 

■ 2021년 1월 24일(일)  맑고 포근한 날. 조망 좋음.

■ 마눌과 둘이...

 

0844 ; 집 출발. 자차로...

강화대교 앞에서 문수산 산림욕장 방향으로...

0958 ; 산림욕장 입구 공터 출발.

0959 ; 성동 저수지 방향 우측 밧줄 있는 곳으로 진행.

1010 ; 산림욕장 갈림길.

1035 ; 계단.

1037 ; 정자. ~1042까지 휴식.

1043 ; 성곽길.

1047 ; 북한산 바라보이는 성곽에서 ~1108까지 떡, 귤, 쌍화차로 휴식.

1113 ; 애기봉 갈림길.

1119 ; 문수제단.

1125 ; 정상. 정자.  ~1135까지.

1139 ; 데크 전망대.   ~1150까지.

1156 ; 용강리/ 북문 갈림길.

1204 ; 동아문.

1206 ; 북문/ 동막골 갈림길. 북문으로...

1238 ; 등로상 삼각점.

1244 ; 북문.

1249 ; 성동 저수지.

1258 ;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완료.

황태해장국집 점심 후,

1455 ; 귀가.

 

 

☞춥다고 잔뜩 웅크리고 있던 마눌 에게 날씨도 풀렸고 바람도 쐴 겸 산에 가자고....

뻥 뚫린 제1순환선 따라 한 시간 만에 도착. 산림욕장 입구 부근에 주차하고 산에 든다.

넓고 순한 등로가 산림욕장 갈림길을 지나자 잔돌과 미끄러운 바위로 가파르게 이어진다.

포근한 날씨에 많은 산객들이 오르고... 조망이 트인 곳에서 내려다보니 강화대교 아래 바닷물에 하얀 얼음이 북쪽으로 줄지어 떠내려간다. 장관이다. 춥긴 상당히 추웠었나 보다.

정자에서 북녘 땅이 코앞이다. 송악산과 개성이 가깝다.

성곽을 따라 오르며 바라본 강화 쪽엔 멋진 산들이 길게 펼쳐져 있다. 접근성 때문에 아직 미답지가 많은데...

얼마간 오르자 앞이 트이며 북한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멋지다. 정말 멋지다.

햇살 좋은 성곽에 편히 앉아 쉬면서 전경을 감상한다. 멀리 롯데 타워도... 관악산도... 주변 모두 다!

정상에 선다. 일망무제. 가슴시원하다.

북문으로 하산. 짧지만 볼 수 있는 것 다 본. 영양 만점 산행이었다.

 

 

 

 

 

문수산 산림욕장 입구를 지나 바로 공터에 주차 후...

 

주차 후 조금 지나 바로 우측에 밧줄이 걸려있어 그리로 입산.

강화대교.

 

 

 

산림욕장 갈림길을 지나며 등로는 가파른 돌길로 이어진다.

 

바닷물 위 하얀 것은 얼음이 떠 내려가는 것.

 

정자에서...  건너는 강화의 산들...

 

저 멀리는 북한 땅.

 

남문 갈림길.

 

정상.

 

갑자기 시야가 트이며 북한산이...

 

여기 성곽에서 떡, 초코파이, 귤,  쌍화차로 휴식.

 

정상에서...

 

애기봉.

 

북한산.

 

북녘.

 

뒤 돌아본 정상.

 

우측 애기봉과 한강, 임진강 합류점.

 

가운데 푸른 천막에서 좌측이 북문 방향.

 

북문으로...

 

얼음 덩어리...

 

강화대교.

 

북문.

성동 저수지.  둑방으로 올랐으나 길이 막혀. 우측 틈새로 이동.  좌측은 자동차 캠핑장.

 

청둥오리들이...

 

부근 황태 집.  황태 굴 해장국.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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