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
2020. 12. 12. 21:00ㆍ나 홀 로
[2012/4/75]
피곤하기도 하고 오전 공기질도 나쁘고...
여행 뒷정리에 바쁜 마눌은 혼자 다녀오라고... 점심 간단히 해결하고 나선다.
[1307] 집 출발/ [1402] 천보산/ 소림사 주변 바위에서 휴식/ [1503] 집.
옷 벋고 입고가 귀찮아 얇은 복장으로 나섰더니 바람이 차다. 덕분에 공기질은 좋아졌다.
속보로 걸으니 금세 땀이 솟고... 정상 의자는 두 늙은이가 차지하고 앉아 정치 이야기에 열을 올리고 있고... 듣기 싫어 바로 하산. 소림사위 너른 바위가 따뜻하다.
잠시 해바라기 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