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둘이...
[파주 파평산]
하객
2020. 3. 15. 16:07
[2003/2/16]
새벽에 일어나 백운대를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눈비가 내리고 있다고...
한번쯤 버티컬을 열어 라도 봤으면 안 오네? 하고 집을 나섰을 텐데...
마냥 뒤척이다가 일어난 마눌에게 밖을 한번 내다보라하니 흐리기만 하다고... 조금있으니 밝게 게이고...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월롱산과 함께 묶어 해 볼 생각이었는데 허벅지가 아프다는 마눌을 위해 파평산만 다녀오기로...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1953470/
■ 맑고 바람 쌀쌀. 조망 보통. (일)
■ 마눌과 둘이.
■ 휴식 포함 널널.
0900 ; 집 출발. 자차로...
0955 ; 파평체육공원위 공터 출발.
0959 ; 사방댐 건너 입산.
1012 ; 이정표. 2코스 능선으로...
1030 ; 쉼터. 벤치2개.
1036 ; 벙커위 공터. 전망대.
임도따라 진행.
1055 ; 평화의 쉼터.
1104 ; 정상495.9m. ~1116까지.
1124 ; 다시 평화의 쉼터. ~1137까지 과일과 초코과자로 휴식.
임도따라 하산.
1219 ; 원점. 하산완료.
좌측으로..
벙커 지붕의 전망대에서... 텐트 두동이 쳐있고... 감악산.
멀리 북녁...
감악산을...
저 멀리는 파평산의 실질적 정상. 군부대와 북부기상관측소로 인해 진입 불가.
임도따라서.. 정상.
감악산.
우측은 비학산.
개성 송악산이...
가운데 비학산. 좌 수락산. 우 도봉 북한산이...
여기서 휴식을...
버들강아지와 생강꽃 첫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