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 로
[천보산] → 흠뻑 젖다.
하객
2019. 7. 28. 17:49
[1907/6/44]
연일 비다운 비가 내린다.
잠깐 소강상태를 보여 물 한통 들고 나선다.
LG헬스.
■ 2019년7월28일(일) 비.
■ 나 홀 로.
■ 1454~1700.
집~천보산~집.
지난 20일(토) 연산 도봉산 산행 때 스마트폰에 습기가 찼다고 경고가 떴다.
저녁에 집에 와서 충전을 하는데 습기를 제거해야 충전이 된단다.
22일(월) 서비스센터에서 9만원을 들여 수리를 했는데 26일(금) 또 같은 현상이다.
27일(토) 서비스센터에 가서 불안하니 환불을 해달라고... 29일(월) 해주기로...
준교와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LG폰으로 교체를 했다.
오늘 아침부터 강한 소나기가 퍼붓는다. 점심 후 준교와 사위가 집을 나서는데 소강상태다.
홀로 물 한통 들고 나선다. 정상 즈음부터 비가 내리더니 점점 굵어진다.
오랜만에 흠뻑 젖는 우중 산행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