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둘레길] → 연산164차&졸업40주년 야유회.

[1805/4/25]

계절의 여왕답다. 

티 없이 맑은 파란 하늘, 따스한 햇볕, 짙어가는 녹음, 산들바람, 먼 산 능선 주름과 암릉 주름까지 뚜렷한 깨끗한 시야...

가슴은 펼쳐지고 호흡은 깊어지고 표정은 밝아진다.  산에 안 오면 큰 손해 보는 그런 날씨다. 

졸업 4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친구들의 일상도 항상 오늘 날씨만 같았으면......

■ 2018년5월19일(토)  바람 시원하고 일망무제.

■ 19명[김건, 김성태, 김형석, 노태완, 박상진, 박일명, 박한승, 송병선, 오용택, 오현택, 윤창기, 이병훈, 최갑선, 최우천, 최인수,

    하재성, 황종택, 한병운, 김형일(따로산행)]   만남의장소(한필석),  행사장(변기원회장, 곽병영, 김성철, 이정훈, 한희천, 현선웅.

■ 0955~1307(휴식포함 산행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