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 폭염속 보문사 주변 산 잇기 ▒연산 140차▒
[1605/4/25]
산속에 묻혀 산과 함께 호흡을 하면 몸과 마음이 젊어지고...
산행이 힘들면 힘든 만큼의 성취욕도 생기고...
하고, 산행 중에 나누는 의미 없는 농담마저도 스트레스 해소엔 최고의 보약이라는데...
가자! 산으로...
해명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 맨 끝 상봉산316m은 우천, 병훈만 다녀 옴.
자세한 경로는 ↓꾹~!
http://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64754/
■ 2016년5월21일(토) 맑고 더운 날. 폭염주의보. 조망 별로.
■ 31명(박상진회장, 황종택총무, 류기준동기회장, 박일명동기총무, 곽병영, 김건, 김민수, 김인민, 김장동
김형석, 김형일, 변종경, 송병선, 오현택, 유경선, 유기상, 윤창기, 이광수, 이병훈, 이정훈, 이종호,
임익수, 조성만, 최갑선, 최석동, 최우천, 최인수, 하재성, 한효관, 한희천, 한병운)
■ 0942~1344(휴식포함 4시간2분내기준)
0621 ; 집출발.(110번버스로 이동)
0737 ; 왕십리 출발(대절버스로 이동).
가양역-강화터미널 친구들 픽업.
0934 ; 진득이고개.
0942 ; 입산. (김민수, 류기준, 오현택 제외)
1006 ; 능선상 휴식.
1024 ; 해명산324m. 주변에서 막초, 묵, 과일등으로 휴식. ~1109까지.
1120 ; 308봉(삼각점 강화303. 1983재설)
1141 ; 방개고개. 임익수와 동행.
1202 ; 큰소나무지나 우측에서 소변 보고 우측 삼산면 방향으로 알바시작.
램블러 지도를 보고 알바 확인 후 빽.
1220 ; 새가리고개 (이정목 -해명산2.9km/ -상봉산2.9km). 정상등로.
1223 ; 이정목(해-4) -보문사(낙가산)1.4km/-해명산3.0km 홀로 휴식.
1307 ; 낙가산. ~1320까지 휴식.
1323 ; 보문사 갈림길.
1328 ; 눈썹바위 마애불.
1344 ; 보문사 주차장. 하산완료.
1435 ; 후미 도착 후 '어유정 항'으로 출발.
어유정항 '연성호'회집. 회식.
1650 ; 출발. 강화터미널 최인수 하차.
1908 ; 가양역.
1956 ; 왕십리역. 당구장.
2145 ; 귀가.
2016년 동대부고 19회 야유회 및 5월 정기산행.
가양역 가는 길에...
가양역에서...
저 다리가 완공되면 5분짜리 석모도행 카페리도 역사 속으로?... 그러면 이 동네 갈매기들 새우깡은 누가 주나?
진득이고개.
단체사진 박고 입산. 햇살은 강하고 후끈...
항상 적극적인 형석. 오늘은 대포까지 들고...
옅은 해무가 조금은 아쉽지만 그런대로...
강한 햇살과 무더위에 힘은 들지만 곳곳이 조망지라 휴식간 안구 정화에 최고.
해명산. 야트막하지만 몇 고비를 넘어야만 다다를 수 있다.
이제 우리나이는 혼자 노는데 익숙해져야 한다고... 창기가...
이 더운 날씨에 가파르게 이어지는 등로가 조금은 부담스러워...
작은 산에 잘 어울리는 정상목.
이곳에서 쉬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쉬고 있던 병영이가 앞에 너르고 전망좋은 쉼터가 있고...
정훈이가 배낭에서 묵을 꺼내고... 익수가 무치고... 맛이 달다. 나도 소주 한잔.
등로에서 좌측으로 약간 벗어나서...
방개고개. 잠시 쉬고, 익수는 땀 흘린 김에 더 가겠다고... 나도 뒤따르고...
둘이 오붓하게... 이때 형석이가 점심 먹고 가자고 연락이 온다.
내려갔다 오기 귀찮아 그냥 간다.
그리고 여기를 지나고...
여기서 우측의 바위를 지나 일을 보곤...
뚜렷한 등로를 따르는데 좌측 가야할 산과 점점 멀어져...거미줄도 엄청 많고...
그때서야 램블러 지도를 보니 삼산면 가는 길이라... 에구~ 다시 빽!
무조건 좌측(돌아서선 우측) 산을 보곤 개척 산행 후 도착한 새가리고개.
종호가 "아니 앞서가지 않았나? 숲속에서 큰일 보고 오나?"
한고비 치고 오르니 이곳. 좌측에 너른 바위의 조망이 좋다.
다른 친구들은 앞서가고 혼자 휴식을 하며...
좌, 가야할... 우, 지나온...
앞서가던 친구들...
낙가산 정상으로...
낙가산 정상에서...
어차피 뒤에서 점심 먹고 오는 친구들과의 시간도 너무 벌어졌고....또 쉬어 간다.
참 오랜만에 왔다.
버스가 저 아래 주차장에 있는 걸 모르고... 긴 시간 여기서...
더위에 고생한 친구들이 속속 하산을 완료하고...
어유정항의 연성호. 친구들이 답사 후 정한 회집.
연산 회장 인삿말.
동기회장님 인삿말.
현택이... 산행에 참석 안 했지만 이렇게라도 보니 반갑다.
피곤도 하지...
강화-가양역 경유 다시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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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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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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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김형석 사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