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봉-칼바위]→산위에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130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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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장마란다. 그래 그런가! 높은 기온에 비해 바람은 시원하다.
이동 중엔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적셔지지만 잠깐 쉴라치면 등이 차가울 정도로 금세 서늘해진다. 그런데 바람이 불면 시야가 멀리 트여 조망이 좋았었는데 어쩐 일인가 바람이 불어도 시야가 답답하다. 그만큼 요즈음 공기가 너무 안 좋은 영향일 듯.
어제 연산에 참석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다. 가능하면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연산만큼은 꼭 참석할 계획이었는데... 충청도 방향으로 일거리가 잡혀 도저히 참석을 할 수 없어 무척 아쉬웠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도 내곡동에 다녀와야 했다. 그래도 일거리가 있다는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위로가 된다.
내곡동을 다녀오니 마눌이 산행채비를 다 마쳐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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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봉에서 바라본 보현봉.
2013년6월16일(일) 맑고 더운날. 바람 시원. 조망 별로.
마눌과 둘이
1019~1645(긴 휴식포함 6시간26분)
[1003]집출발-[1019]국민대 입산-[1042]용천약수터-[1046]대흥사-[1130]일선사 오름길 참외로 휴식-[1150]일선사삼거리
-[1204]대성문-[1215]불문봉 근처 ~1335까지 점심및 휴식-[1340]불문봉-[1353]대성문, 마눌 기다림-[1421]성곽길지나 보국문
-[1434]칼바위, 휴식-[1623]서경대-[1645]귀가.
[1019]국민대정문에서...
[1023]
왕녕사 방향으로 좌틀...
용천.
[1046]
[1103]형제능선 작은-큰 형제봉 중간 안부. 모자가 벗겨질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큰형제봉 내림길. 중간에 조망 좋은 바위에서 쉴 생각이었는데 다른 산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뒤 돌아본 큰형제봉.
보현봉 부근엔 옅은 구름이...
우→문필봉, 가운데-칼바위
언제나 그 자리에서...보현봉.
[1204]
[1215]~1335까지 긴 점심 및 휴식. 땀으로 흠뻑 적은 옷이 금새 마르고... 잠시 후 서늘해 진다. 막초와 집에서 싸온 밥과 컵라면, 달걀등등... 긴 시간 휴식.
[1340]불문봉에서... 마눌은 문수사로...
2.
3.정릉방향.
4.
5.문수봉에서 좌로 기도바위.
6.비봉능선.
7.
8.
보국문 가는 길의 성곽에서...
칼바위.
칼바위 오름길은 아직도 정비 중.
칼바위에서... 강북, 노원방향.
칼바위에서 휴식을 하고...
내림길.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