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 더위 피하기는 산이 최고!
[1306/1/22]
아직 미답인 ‘구룡-대모-인능-청계’ 가지고 지난주 상진이가 메시지를 보내왔고, 동행하고 푼 마음에 나름 계획을 세워 봤지만 토요일에 나서기엔 아직 현실이 따라주지 않는다. 어쪄랴! 시간이 지나고 일에 안정을 되찾으면 그때나 해 볼 수밖에...
덥다는 예보다. 어름 물과 간단히 도시락을 준비하고 오랜만에 백운대로 향한다.
백운대 오름길에...
2013년6월2일(일) 맑고 더운 날. 산정은 시원. 조망 보통.
마눌과 둘이.
0859~1540(긴 휴식 포함 5시간41분)
[0859]청수장 .
덥다. 아침부터 열기가 대단하다. 그러나 우거진 숲길에 들어서면 더우기 싹 가신다.
지난주까지 진동을 하던 아카시아향기등 꽃향기는 지난 비로 한물 갔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요?
[0928] 마당바위. 칼바위능선 갈림길. 우리는 좌측 보국문으로...
[0931] 무척 시원했다.
이젠 완전 녹음이 우거지고...
[1004] 보국문.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아주머니 몇 분이 나에게 백운대까지 시간과 거리를 묻는데 옆의 아저씨가 "거기가 어딘데... 아주머니들은 못가요"하며 겁을 준다. 그러자 자기들 끼리 의견을 나누다가 다시 나에게 묻기에 "일단 가 보세요. 가다가 힘들면 우측은 서울, 좌측은 구파발 방향 경기도가 되니까 알아서 내려서면 된다" 하니까 옆에 분이 다시 "못간다. 그러니 주변에서 지내다 내려가라" 한다. 그러자 아주머니들은 보국문 주변 그늘에 자리를 편다. 참 내...
[1009] 머눌도 천천히 올랐고... 약10여분 휴식을 하고...
[1037]동장대.
[1049]북한산대피소 이정목.
[1054] 1. 용암문 주변에서... 좌→보현, 문수, 칠성, 나한, 나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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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문위로 올라 용암봉 방향으로 올라보는데 저 위에 초소가 새로 생겼고, 거기에 국공이 있다가. '여기 길 없습니다. 돌아 가세요"
[1121]노적봉 안부. 갈 만한 곳은 이제 다 막아 놓았다.
노적봉.
원효봉-염초봉.
여기에서 점심을 하고 오르자고 약속을 했건만, 마눌은 내가 자리를 잡는 동안 지나쳐 위문으로 오르고 있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내려갔다 다시 올라 메세지로 확인을 했다.
백운대.
[1159]위문.
밤골가는 지점 부근에 자리를 잡고 ~1310까지 약 한시간 점심.
[1311] 백운대로...
[1327]1. 백운대 정상. ~134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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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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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 위문. 우이동으로...
[1359] 백운산장.
[1418]
[1422]1. 하루재 가는 길에 휴식.
2. 귀바위 끝에...
[1436] 하루재.
[1452] 1. 도선사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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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소귀천 갈림길.
[1540] 우이동.
[1542] 153번 버스 기다리다... 우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