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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필봉]

하객 2013. 4. 28. 11:25

[1304/3/17]

 

마눌은 어제 제천에 사는 친구 어머니 상가(이천)에 갔다가

아버님 뵙고 거기서 하루 자고 오겠다고 갔고...

오후엔 비소식, 오늘도 혼자 쓸쓸하게 물한통 들고 문필봉으로...

 

2013년4월28일(일)  약간 흐린 날.

나 홀 로.

0827~1051(2시간2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