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칼바위능선] →
[121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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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 후 일찍 귀가를 했고 잠도 푹 잤는데... 이러저러 정신이 무척 피곤하다.
새벽에 일어나 거실에서 내다본 창밖은 비라도 올 듯 잔뜩 흐려있다.
‘에라! 잠이나 더 자자’ 소파에 누워 보지만 정신은 말똥, 잡생각뿐이다.
아침 후 마눌이 산에 가자고 설친다. 그래, 산에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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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문 오름길에서...
■ 2012년10월14일(일) 맑고 쌀쌀한 날.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 1027~1450(휴식포함 4시간23분)
[1004]집 출발-[1027]국민대정문-대성사-큰형제봉 안부-[1150]일선사 삼거리-[1209]대성문-[1212]~1227까지 간식-[1241]보국문
-[1255]칼바위정상-휴식-[1420]서경대-[1450]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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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형님 생신이다.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은데 본인이 거부하셨었다.
그런데 마침 오늘 아침에 형수님한테서 전화가와서 내일 집에서 저녁을 같이 하시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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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정문 [1027]
좌측 왕녕사 방향으로...
옛날 물맛 좋았던 약수터였고, 주변에서 부라우니탕도... 그런데...음용불가. [1048]
대신바위.
[1052]
좌, 작은형제봉. 우, 큰형제봉 안부.[1108] 안부에 부는 바람이 쌀쌀하다.
가운데 칼바위정상. 우 문필봉.
일선사 가는길에서...
일선사 삼거리[1150] 점심공양 시간도 되고 해서 한끼 얻어먹을까 하다가 그냥 패스~
대성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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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여기서 [1212] ~1227까지 빵과 커피 과일로 휴식.
보국문 가는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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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문에서... 칼바위.[1241]
칼바위 암릉 우회로.
우회로 데크에서...
칼바위봉.[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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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1420] 마트에 들러 드라이진을 사서 넣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