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땀내, 사랑내...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을 위하여!! - '남한산성'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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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문에서.. 하산전에 단체로.
■ 2010년5월30일(일) 맑고 산행하기 좋은 날. 조망 좋음.
■ 11+2명[변기원부부, 이경섭부부, 이승전부부, 전춘기부부, 이병훈, 한병운부부 + 박동성부부(뒤풀이 참석)]
■ 0924~1530(긴 휴식포함 6시간6분)
→ 산행구간
마천역1번-청룡사-서문-지화문-점심(검단산가는 임도앞)-동문-장경사-동장대지-벌봉(이승전부부, 전춘기부부, 나)-북문-서문-청룡사부근식당(동성부부합류)-마천역-귀가.
◐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한다 ◑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정다운 미소로 반겨주는 친구들과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 속에서 하루를 보내려 남한산성에 간다.
마천역 1번 출구엔 약속시간 보다 이른 시간임에도 모두 모였다.
몇몇 친구의 불참이 아쉽지만 모인 모두 건강한 모습에 반갑다. 특히 중년에 들어선 마나님들의 나이를 잊게하는 미소녀같은 解顔(해안)이 더욱 반갑다. 남푠들의 사랑이 충만한가?
예보와는 달리 맑고 푸르고 약간은 더위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날이다.
산에 들기엔 더 없이 좋은 날이다.
가파른 오름길에 땀 흠뻑 가슴 터지게 오르면 바람 살랑 불어 땀 식혀주고, 그 바람 타고 온 아카시아 향과 싱그러운 풀향기에 코는 벌름 거리며 냄새를 쫓고... 그렇게 그렇게 힘들여 올라 주변 산하를 둘러 보면 신록이 화사하게 푸르러 눈은 호사한다.
맛난 변기원표 영동 '얼린 곳감'과 승전네 '오렌지'는 지친 몸에 원기를 복돋아 주었고, 경섭네 '참외'와 춘기네 '포도', 병훈이네 '토마토'는 목마름을 달래주기 충분했다. 기원네의 '호박 고구마'와 춘기네 '고구마'는 허기진 배를 채워줬고, 짜지않고 쫄깃한 기원표 영동 '반건 오징어'와 마천동 들머리에서 준비한 막초와 족발은 산행 능력을 한층 배가 시켰다.
워낙 산행능력이 뛰어난 경섭부부와 꾸준한 산행능력을 발휘한 승전부부, 앞으로 산에서 자주 뵙길 기대하는 춘기부부, 자전거타다 발목을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내내 앞서서 걸으셨던 영희어머니와 기원이. 말이 필요없는 병훈이 모두 수고했습니다.
3시간가량 예상했던 산행이 6시간 넘게 진행 되었어도 힘든 표정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준 친구들과 마나님들께 감사 드린다.
그리고 교회일로 뒤늦게 뒤풀이에만 참석해 뭔가 아쉬움만 남긴 동성부부의 빠른 불황 탈출을 빌며 용욱부부와 노순부부와도 같이 할 수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회장님~! 총무님~! 인생 뭐 있습니까?
시간되는대로 자주 나서 봅시다.
너무 좋았습니다.
2, 마천역 1번 출구.
3, 들머리. 직진.
4. 첫 휴식. 얼린 영동단감과 오렌지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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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문 외각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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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서문에서 성밖에서 지화문(남문)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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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모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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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화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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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검단산 갈림길에서...
28. 휴식 후 다시 길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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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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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좌측 희미하게 '백운봉' 그리고 무갑산에서 앵자산 라인도 희미하다.
37. 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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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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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장경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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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장경사 앞의 암문.
50. 장경사.
51. 동장대지를 향한 가파른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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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동장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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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동장대지를 향한 막판 오름짓.
58. 변기원원장.
59. 변원장 아내.
60. 승전 부부도 도착.
61. 춘기 부부도 환한 모습으로 도착.
62. 벌봉 가는 문.
63. 벌봉 가는 문.
64. 벌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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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벌봉.
67. 벌봉에서 바라본 성내.
68. 일부러 벌봉 다니러 온 두 부부. 벌봉에서 인증 샷!
69. 북문을 향하여..
70. 북문 가는 길. 우측엔 '연주봉옹성'
71. 금암산 능선. 북한산과 불암산이 아스라히..
72. 북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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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불러 뒤돌아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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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객산 능선과 멀리 좌, 예봉산과 우, 검단산 능선.
79. 고골마을.
80. 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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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서문 가는 길. '연주봉옹성'
83.서문 가는 길.
84. 승전 처, 변원장.
85. 변원장 부부.
86. 춘기, 승전, 기원 처.
87. 서문.
88. 산성가든에서 보신탕과 닭볶음탕으로 하산주(박동성 부부 합류)
89. 부대 앞에서 기원 부부는 먼저 귀가 하고..
90. 호프로 한 잔 더 하고 귀가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