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6보루 왕복)]
[2506/4/45]
많은 비를 예보했고 장마시작을 알렸던 태풍 1호는, 그냥 지나갔나? 새벽 남쪽하늘은 먹구름 사이로 붉은빛이 돈다. 먹구름은 옅여졌고 습도는 높다. 우산을 고민하다 비 오면 맞지, 하고 스틱하나 들고 나선다. 내내 땀이 뚝뚝. 그래도 밤꽃향을 품고 잔잔히 불어주는 바람은 활력소가 된다. 단체산객들도 많이 찾았고, 나처럼 왕복(반대방향으로...)하는 산객들도 눈에 띈다. 두 번 마주친다고 웃음으로 인사도 나누고... 시간이 지나며 하늘은 맑아지고 기온은 급상승. 짙은 밤꽃향은 바람 타고 온산으로 퍼지고....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779576/
# 흐렸다, 맑아짐.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은 날. 잔잔한 바람.
# 나 홀로.
0748 ; 집 출발.
(0748~1050) 휴식 포함.
녹양역 부근에서...
0805 ; 입산.
0836
테미산은 밤꽃이 한창.
0748~
0846
2.
3.
4. 0849 ; 탑고개 방향으로...
서리, 축령, 천마산 방향.
0904 ; 탑고개.
0916 ; 오늘의 반환점 6보루. ~0926까지 휴식.
2.
3.
4. 0926 ; 역순으로...
0936 ; 다시 탑고개.
0954 ; 다시 천보산. 하늘이 맑아졌다.
2.
소림사에서...
소림사에서...
산불감시초소옆에서...
1033 ; 하산 완료.
1050 ;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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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누나집으로...
용암리막국수집으로...
맛이 훌륭.. 특히 수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