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 로

[천보산(6보루 왕복)]

하객 2025. 6. 14. 20:48

[2506/4/45]

 

 

많은 비를 예보했고 장마시작을 알렸던  태풍 1호는, 그냥 지나갔나?  새벽 남쪽하늘은  먹구름 사이로 붉은빛이 돈다. 먹구름은 옅여졌고 습도는 높다. 우산을 고민하다 비 오면 맞지, 하고 스틱하나 들고 나선다.  내내 땀이 뚝뚝. 그래도 밤꽃향을 품고 잔잔히 불어주는 바람은 활력소가 된다. 단체산객들도 많이 찾았고,  나처럼 왕복(반대방향으로...)하는 산객들도 눈에 띈다.  두 번 마주친다고 웃음으로 인사도 나누고...   시간이 지나며 하늘은 맑아지고 기온은 급상승.  짙은 밤꽃향은 바람 타고 온산으로 퍼지고....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779576/

 

 

# 흐렸다, 맑아짐.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은 날. 잔잔한 바람.

# 나 홀로.

 

 

0748 ; 집 출발.

 

(0748~1050) 휴식 포함.

 

 

녹양역 부근에서...

 

0805 ; 입산.

 

0836

 

테미산은 밤꽃이 한창.

 

0748~

0846

2.

3.

 

4.  0849 ; 탑고개 방향으로...

 

서리, 축령, 천마산 방향.

 

0904 ; 탑고개.

 

0916 ; 오늘의 반환점 6보루.  ~0926까지 휴식.

2.

 

3.

 

4.    0926 ; 역순으로...

 

0936 ; 다시 탑고개.

 

0954 ; 다시 천보산.   하늘이 맑아졌다.

2.

 

소림사에서...

 

소림사에서...

 

산불감시초소옆에서...

 

1033 ; 하산 완료.

 

1050 ;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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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누나집으로...

용암리막국수집으로...

맛이 훌륭.. 특히 수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