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산(입석마을/버들개마을)]
[2501/8/8]
오전 마트에서 장 보고 쉬다가 점심 먹고 나섰다. 유난히 겨울에 무릎이 약한 아내는 올 들어 처음,
아내 맞춤산행. 날은 봄날. 그래도 능선에서 닿는 공기는 써늘. 한적한 산길을 천천히... 느리게... 누볐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054166/
# 약간 흐린 날. 약간 쌀쌀.
# 마눌과 둘이.
1316 ; 집 출발.
집 출발/ 운동장/ 입석마을/ 소풍길. 버들개마을 방향으로../ 철탑/ 정상(1437~1449)/ 잣숲/ 여로입구/ 버들개마을/ 녹양회 종산/ 해오름공원/ 녹양동 초밥집(산행 종료)
1345 ; 입석마을. 나는 임도 따라 올라 홍복고개로 해서 오를 계획이었는데 아내가 우측으로 해서 소풍길로 가자고...
봄소식.
1408 ; 덥다. 입산과 동시에 모자를 벗고 귀를 덮는 폭넓은 헤어밴드를 한다.
1408 ; 능선에 서다. 좌, 홍복산 정상으로... 목줄 풀린 큰 개 두 마리가 내려오다 나와 마주치니 다시 올라간다. 견주가 '개가 순하다고...' 나와 아내가, '그건 아저씨 생각이죠' 무안한 지 '멀리서 오셨냐고...'
1437 ; 정상. ~1449까지 귤, 초코과자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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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산을 준비하는데 부부산객이 올라선다.
1457 ; 잣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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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1538 ; 카페 '여로'입구.
멀리 흐리게 천마산이 조망되고...
1544 ; 우측 길 건너 '녹양회 종산'으로...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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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 동네 초밥집으로...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