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
[2501/7/7]
집을 나설 땐 쌀쌀. 산에 드니 몸이 데워진다. 모자만 벗고 간다. 복장은, 답답해도 벗지 않고 간다. 땀이 줄줄... 하늘은 파랗지만 조망은 뿌옇다. 간간히 마주치는 분들은 다 나이 드신 분들 뿐... 계획한 반환점 긴의자를 차지하고 있던 젊은 산객들이 마침 자리를 뜬다. 큰 젤리를 주면서... 젤리, 귤, 초코과자로 휴식 후 역순으로 진행한다. 요 며칠 치과, 신경치료받느라 피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045831/
# 맑고 포근. 조망 별로.
# 나 홀로.
0839 ; 집 출발.
0855, 하동촌. 입산./ 소림사/ 정상/ 탑고개/ 6보루(양주터널 위)/ →백석이고개1.03km/ 능선상 긴 의자.(1037~1053까지 휴식). 역순으로.../탑고개/ 정상/ 소림사/ 1222, 하동촌(하산 완료)/ 1238, 귀가. 산행 종료.
0855 ; 겨울날씨치곤 포근. 여기부터 모자 벗고 오른다.
도봉산, 사패산, 홍복산이 병풍처럼...
0929 ; 지금은 닫혀있고.. 하산 때 커다란 배낭을 멘 스님이 올라오고, 뒤따라 많은 지게 짐을 진 한분이 올라왔다.
가운데 멀리 예봉산.
0940 ; 정상.
1000 ; 탑고개.
1012
1017 ; 오늘은 좀 더 진행해 보기로...
1030 ; 좀 더...
1037 ; 젊은 친구들이 떠난 자리까지... 젊은 처자가 커다란 젤리를... 감사히 잘... ~1053까지 귤, 초코과자로 휴식.
2.
3. 1053 역순으로...
1125 ; 다시 탑고개.
1144 ;다시 정상. 많은 산객들로 북적.
1214
1222 ; 하산 완료.
1238 ; 산행 종료.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