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19산행

[서울둘레길(봉산/앵봉산)] → 연산 242차.

하객 2024. 11. 17. 06:19

[2411/4/90]

 

 

도심 한가운데에 너른 등로, 고목에 우거진 숲, 빽빽한 편백나무숲, 북한산 전망대.. 자주 찾아 오르는 분들은 정말 복 받은 사람들이다. 봉산까지는 많은 산객들로 북적,  이후 앵봉산 구간은 한적. 그저 평범한 동네 뒷산정도로 알았다가 이어지는 긴 오르내림에 땀 좀 뺐다. 허긴 11월에 반팔, 반바지를 입고도 땀날 정도 기온이니 더...  우리는 그 속에서 쉬엄쉬엄 늦가을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오늘도 좋았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798264/

 

 

# 맑았다, 흐렸다. 막바지 비.

# 이병훈회장, 유경선, 최우천, 하재성, 한희천, 한병운.

이종호총무 하산지점 합류

 

0721 ; 집 출발.

녹양역/ 동묘역/ 증산역.

0936 ; 증산역 3번 출구.  출발.

0956 ; 준비물 구입 후 입산.

1011 ; 아리수 물탱크 위 전망대.

1028 ; 정자. 주변에서  ~1038까지 휴식.

1044 ; 편백나무 숲,  정자. 북한산 전망대.

1103 ; 정자.

1113 ; ~1143까지 휴식.

1145 ; 서북병원 갈림길.

1200 ; 봉산정. 봉화대.

1219 ; 정자. ~1303까지 불고기, 녹두전등으로 긴 휴식.

1313 ; 경찰기동대. 너른 데크, 앵봉산입구.

1333 ;  정자, 운동시설.

1337 ; 박석고개 갈림길.  회식장소가 연신내인 줄 알았으면  여기서 하산했으면...

1340 ; 송신탑. 삼각점.  앵봉산?

아래 휴식터에서 ~1404까지 홀로 후미 기다림.   비 시작.

1430 ; 앵봉산 입구.  스탬프.  하산 완료.

1436 ; 은평 성모병원. 산행 종료. 이종호합류.

걸어서 박석고개 넘어.

'능원 오리집'

연신내 360번 버스/ 안골 택시

귀가.

 

 

사진은 스크롤해서 확대해 보시길...

 

 

녹양역 가는 길.. 건너는 천보산.

 

만남의 장소, 참가 신청자가 회장포함 3명이었는데 3명이 추가. 아쉬운 대로 나름 구색을 갖췄다. 

 

입산.

 

아리수위 전망데크에서...

 

희천, 병운. (회장님이...)

 

회장님이...

 

주변에서 막초로...

 

편백나무숲.  경선얘기로는 언젠가 산불로 다 타버린 이곳에 편백나무를 식재.  오늘 이런 숲을 이뤘다고...

 

회장님이...

 

여기서 휴식하려다가 무장애길 공사 소음에 더 진행하기로... 

 

여기서 막초로...

 

 

점심자리.  희천표 불고기와 녹두부침. 컵라면, 커피등으로  긴 시간...

 

모과.

 

앵봉산 입구.

 

여기서 우측으로 갔으면 비도 덜 맞고 연신내 회식장소로 바로 갈 수 있었는데...  회식장소를 모르니 그냥 진행.

 

 

긴 오름 끝이 정상인가 오르면 저 앞에 또 봉우리가... 그러길  서너 번 반복 후에....

 

앵봉산?

 

여기서 홀로 뒤에서 쉬엄쉬엄 오르는 친구들을 기다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멀리 관악산.

 

서해 쪽.

 

하산 완료. 

 

종호 만나러...

 

 

은평성모병원에서 종호 만나 걸어서 박석고개를 넘어 연신내 못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