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무수골/우이암/도탐지)]
[2410/7/86]
흐리지만 기온이 높다. 땀이 줄줄. 번잡한 등로를 피해 무수골로 진행한다. 적적할 만큼 한적하다. 긴 무더위로 여기도 단풍이 물들기 전에 끝이 타버려 조금 아쉽다. 그래도 우이암 위 능선에 펼쳐진 장쾌한 도봉의 가을은 가을산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멋지고 좋은 하루였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699593/
# 흐리고 포근한 날. 하산 중 비 조금.
# 마눌과 둘이.
송이부부가 태워다 줌.
1025 ; 윗무수골 입구.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니 들머리를 잘못 찾아서...)
등산화 정리하고...
1028 ; 무수골 지원센터로 이동.. 출발.
1048 ; 무수골 탐방지원센터. 몸단장하고...
1050 ; 입산.
1053 ; 자현암.
1104 ; 우이암1.7km. 원통사1.2km
1145 ; 원통사. ~1207까지 바나나, 초코파이, 사인머스켓, 커피로 휴식.
1234 ; 자운봉2.5km/ 오봉1.9km
1237 ; 석문.
1245 ; 우이암 위 전망대. ~1251까지 휴식.
1253 ; 계단 전망대. ~1257까지 휴식.
1259 ; 도봉탐방지원센터 3.0km로 하산 시작.
1307 ; 도봉계곡으로 하산.
1327 ; 가마터쉼터.
1336 ; 문사동계곡 폭포. ~1346까지.
1353 ; 승락사 입구.
1402 ; 구봉사.
1427 ; 도탐지. 산행 종료.
상가에서 머렐 조끼 구입.
1443 ; 엄마손 가마솥두부.
역으로 가는 도중 한필석 만남. 내일 석상명과 네팔로 출발 메라피크 등반에 나선다고...
도봉산역. 7번/ 중앙초 208 버스
귀가.
결이 보러 용인 준교집에 모였다가 송이부부는 우리 집으로... 뼈해장국으로 소주 한잔 하고... 아침 먹고 우리 부부 무수골까지 태워주고...
송이가... 근데 들머리를 잘못 설명해서 윗무수골로...
무수골전경...
2.
3.
4.
무수골 탐지.
자현암.
우임암. 도마뱀.
도탐지로...
도봉계곡으로...
문사동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