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5. 용평 일대 여행] → '선자령'
[2407/5/56]
오늘도 마찬가지로 이슬비, 짙은 안개... 일단 선자령을 다녀오고 날씨에 따르기로...
이후 피곤도 하고 동해안 비소식으로 일정 포기하고 회와 매운탕감 구입 후 숙소에서 쉬기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261201/
# 이슬비. 짙은 안개.
0801 ; 대관령 국사당 입구 표지석. 주차.
0831 ; 반정 갈림길.
0853 ; 갈림길. 도지사표지석. 우측 2.7km 방향으로...
0859 ; 전망대.
0911 ; 합류지점.
0945 ; 선자령0.4km. 국가지점번호.
0952 ; 초막골 갈림길. 부부산객 인증사진. 바우길1구간표시.
0955 ; 백두대간선자령표지석. ~1006까지.
역순으로.
1046 ; 갈림길. 우측2.9km 방향으로...
1055 ; 합류지점. 도지사 표지석.
1136 ; 원점 회귀. 산행 종료.
짙은 안개로 시야가 구분이 안돼 들머리인 주차장을 지나 대관령을 넘어갔다. 내비가 알려줘도 어쩔 수가 없었다. 폭이 넓은 곳에서 유턴. 대충 감각으로 올라선 게 기가 막히게 국사성황당 표지석 앞이다. 두 분의 남자 산객이 표지석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이후 두 분은 못 만났다.
[0801]
우측으로...[0853]
합류점. [0911]
풍력발전기.
뒤따르던 부부산객이 우리를 추월하고...
부부산객은 이곳이 인증장소라고... 아내가 물으니 모든 인증이 확인되면 조그만 선물을 받는다고... 물론 선물이 중요한 게 아니고 부부가 같이 산행을 즐긴다는 게 더 중요하지...
부부산객이 서로... 그분들은 사진 찍고 바로 하산을... 우린 휴식을...
짬뽕과 짬뽕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