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 로

[천보산]

하객 2024. 6. 30. 20:20

[2406/10/51]

 

 

 

습도 높은 무더운 날. 흐르는 땀에 바지는 척척 휘감기고, 눈은 따갑고... 비가 그친 줄 알고 집을 나섰는데 가늘게 내리고 있다. 무시하고 산에 들어 정상에 섰을 때는 그나마 바람은 시원했는데 하산 때는 바람 없이 강한 햇살이 내리쬔다.

 

 

 

 

 

 

 

# 흐리고 가는 비. 후텁지근. 정상은 바람 시원.  하산땐 강한 햇살.

# 나 홀로.

 

1426 ; 집 출발.

1443 ; 하동촌. 입산.

1516 ; 소림사.

1526 ; 정상.  ~1534까지...

역순으로...

소림사 뒤로 진행.

1619 ; 하동촌. 하산 완료.

1630 ; 동네 마트. 마눌 만남.  산행 종료. 

귀가.

 

 

 

복숭아 열매가 영글기도 전에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