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19산행

[굴봉산] → 차고 넘친 즐거운 산행 ▒연산 233차▒

하객 2024. 2. 18. 07:18

[2402/5/14]

 

 

아침의 쌀쌀함은 시간이 지나며 봄날씨로 바뀌었다.  곰탕 같은 시야, 잡목으로 조망은 없고...  상고대 비스므리한 풍경도 기온이 오르며 녹아 낙수 되어 떨어진다.  짧지만 가파른 등로. 힘겨우면 멈춰 한숨 돌리고... 각자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 긴 시간 산상 만찬과 대화.  산행의 즐거움은 차고도 넘쳤고 그렇게 하루는 행복하게 지나갔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578376/

 

 

■ 오전 흐리고 쌀쌀. 시간이 흐르며 맑고 포근. 

■ 16명(이병훈회장, 이종호총무, 곽병영, 김건, 김장동, 박상진, 박일명, 유기상, 윤창기, 이광수, 최인수, 하재성, 한필석, 

            한희천, 황종택, 한병운)

 

0629 ; 집 출발.

녹양역/ 도봉산역/ 상봉역(집결)

0806 ; 상봉 출발.

이광수(별내) 이병훈(사능)

굴봉산역[최인수(뒤차), 박일명(자차로 준비물 구입 후)]

0940 ; 출발.

서천리?  돼지열병방지 펜스문 통과

1004 ; 안내도. 굴봉산2.6km.

1030 ; 장승봉.  서천리/ 굴봉산역/ 굴봉산. 살림길.~1042까지 휴식.

1053 ; 능선상 긴 의자. ~1100까지 휴식.

1111 ; 능선상 긴 의자 공터.  ~1259까지 점심.

1325 ; 굴봉산 정상.  ~1346까지 휴식.

1415 ; 검봉산 갈림길.

1418 ;사방댐.

1425 ; 다리 위. 후미 기다림.

백양 1리 미을 회관 경유.

1455 ; 굴봉산역.  산행 종료.

1615 ; 상봉역.

부근 가보자 회집. 뒤풀이.

상봉역/ 도봉산역/ 녹양역.

1947 ; 귀가.

 

 

♥ 모든 사진은 확대됨 ♥

 

 

 

[0910] 굴봉산역.  상봉에서 0806 출발. 

 

 

시간이 늦어 다음열차로 오는 인수와 자차로 준비물을 구입해 오는 일명 도착 후 출발.

 

서리가 내린 듯 상고대가...

 

전에 들머리가 어디였지?  지나친 것 같은데... 도로 따라 농로 따라 우측 펜스를 보며 진행.

 

아마도 돼지열병방지를 위한 펜스일터. 

 

[1004] 펜스문을 지나 서...  출발 후 24분 만에 도착.

 

초반부터 가파르다.

 

병든 나무 벌목 후 비닐을 씌어놓는 듯.

 

멋진 상고대를 기대했는데...

 

0940~[1030]  장승봉.   건이와 장동이의 끊임없는 즐거운 수다에...

 

[1053]  가다가 힘들 때쯤 긴 의자가 나타나고...

 

[1111] 여기 주변에서 긴 시간 점심.   

 

점심 후 정상을 향한 가파른 오름길.

 

월두봉.

 

[1325] 정상.   부부산객이 휴식하며 스틱을 손보고 있다.

 

상진 블로그에서...

 

장동과 광수가 가렸다.   부부산객 중 남편분이 찍어줬다.

 

 

 엘리시안강촌 CC

 

험난한 하산 길.

 

연전에는 골프장을 통과해 검봉산을 갔는데...

 

[1425] 후미를 기다리며...

 

굴봉산.

 

 

 

[1443]

 

[1455] 산행 종료.

 

상봉역 주변 뒤풀이집.

 

회장님... 10월 산악회 20주년을 준비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