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축석령/녹양동)]
[2301/7/7]
연일 한파주의보. 마눌에게 안과 진료 후 많이 춥지 않으면 산에 다녀오겠다고...
하늘은 맑고 바람 없지만 춥긴 춥다. 오름길에도 두터운 겉옷을 벗고 싶지 않았으니까...
점심때 즈음에는 바람까지 부조. 옷 단속 단단히 하고 산행을 이어갔다.
오후엔 사촌 처남이 업종변경 개업(커피 → 고씨네 메밀공방). 축하해 주러 미아삼거리에 갈 예정.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5058895/
■ 기온은 낮으나 파란 하늘에 바람이 없어 그닥 추운 줄 몰랐다. 12시가 지나며 바람.
■ 나 홀로.
의정부 제일시장 부근에서 138번 버스로 이동.
1000 ; 축석고개. 출발.
1021 ; 능선. 백석이고개 방향으로...
1025 ; 3보루. 헬기장.
1034 ; 백석이고개.
1042 ; 상원사 갈림길.
1044 ; 전망바위. 두 분 산객 휴식 중 인사.
1111 ; 능선상 벤치. 유자차로 휴식.
1020 ; 6보루. 양주터널 위.
1022 ; 금오능선. 금오동 갈림길.
1131 ; 탑고개.
1149 ; 천보산.
1229 ; 하동촌. 하산 완료. (2시간 30분)
황종택 통화.
1245 ; 귀가. 산행 종료.
안과 진료 후 138번 버스로 이동. 축석고개.
저 교회 뒤로 입산.
능선. 우측은 어하고개/ 칠봉산 방향.
3보루. 연전에 연산 가방 떨었던 곳.
전망바위에서... 수락/ 희미한 북한/ 도봉, 사패/ 가야 할 천보산.
불곡산/ 도락산.
백석이고개.
저두리 가운데 희미한 서리산.
가운데 희미한 해룡산/ 왕방산.
여기서 신발끈 조이며 유자차로 휴식.
휴식 자리에서... 우측 수락산.
이곳까지는 서너 분의 산객들만 마주쳤는데...
탑고개. 단체 산객들이 천보산에서 내려오고 있다.
불곡/ 도락/ 뒤로 감악산.
천보산 정상.
정상을 지나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 그래도 기온은 아침보다 많이 올랐다.
녹양동. 뒤로 흥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