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둘이...
[2023년 천보산 일출]
하객
2023. 1. 1. 14:47
[2301/1/1]
계묘년 해돋이.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984470/
■ 맑고 그리 춥지 않은 날.
■ 마눌과 둘이.
집 출발/ 하동촌/ 소림사/ 정상/ 일출 기다림/ 역순으로.. / 녹양동 '부자 해장국'/ 귀가.
복장을 단단히 하고 나섰는데 그리 춥지 않아 되려 몸이 둔하다.
녹양역 주변.
소림사.
여명. 우측은 수락산.
어둠에 등로를 잘 모르는 많은 젊은이들과 섞여 오르다 보니 속도는 더디고.. 덕분에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은 짧고...
점점 옅은 연무가 깔려 깨끗한 일출을 못 보나 했는데... 한쪽에선 소원 풍선을 띄우고...
우려를 불식시키고 깨끗하게 떠오르는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