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말/호명산/챌봉/한강봉/가업리]
[2209/4/72]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준교는 어제 산정호수 다녀오고 늦게 용인으로... 오늘, 점심 후 홀로 집을 나섰다.
유난히 후텁지근 한 날. 9월 중순에, 바지까지 젖을 정도로 더웠고 힘들었다. 덕분에 사흘 쌓인 술독은 싹!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557757/
■ 흐리고 후텁지근.
■ 나 홀로.
갈 때 ; 녹양동 집에서 8번 버스로 산성말.
올 때 ; 가업 1리 마을회관에서 8번 버스로 녹양동 집.
1340 ; 산성말 출발.
1346 ; 백석 배수지.
1415 ; 호명산. 잠시 휴식.
1428 ; 흥복산 갈림길(흥복 약수터 0.9km)
1439 ; 신주고개.
1501 ; 한강봉 0.2km 갈림길. 챌봉 방향으로...
1514 ; 오두지맥 갈림길.
1532 ; 챌봉. ~1545까지 휴식.
역순으로...
1614 ; 한강봉. ~1620까지 휴식.
1644 ; 느르미고개. (가업 1리 마을회관 1.3km) 방향으로...
1649 ; 실바위 약수터.
단독주택단지 경유.
1702 ; 가업리 마을회관 정류장. 산행 종료.
1704 ; 8번 출발.
1730 ; 캔맥주 구입. 귀가.
오늘 산에서 만난 산객들은 모두 밤줏으러 온 분들. 근데 싹쓸이를 했는지 밤을 한 톨도 볼 수 없었다.
느르미고개. 은봉산 아래는 공단 조성중으로 혼잡. 가업리 마을 회관 방향으로 우틀.
물줄기가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