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구기동/북한산성]... 종호 농장 *연산 213차*
[2206/5/48]
잔뜩 흐리고, 습도 높고, 바람마저 없다. 줄줄 흐른다. 공간만 있으면 쉬어간다. 그래도 산행 간 즐거운 대화는 끊임없다. 이렇게 저렇게 지내온 각자의 나날들... 연로하신 부모님, 자식, 그리고 자신의 건강 포함 노후 등... 그 가운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모든 것 떨치고 친구들과 땀 흘려 산행에 나설 수 있는 지금이... 참 좋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256105/
■ 2022년 6월 18일(토) 흐리고 바람 없이 습도 높은 날.
■ 이병훈회장,이종호 총무(농장), 김장동, 김형석, 박상진, 박일명, 송병선, 유경선, 이광수, 최인수, 하재성, 한필석,
한희천, 황종택, 한병운(15명)
0656 ; 집 출발.
208, 34(가능동), 7022(불광역)버스로 이동.
0923 ; 구기동 CU 출발.
0940 ; 구기탐방지원센터.
0956 ; 우정교. ~1007까지 휴식.
1010 ; 승가사0.7km 갈림길.
1027 ; ~1040까지 휴식.
1057 ; 깔닥고개. ~1106까지 휴식.
1126 ; 대남문. 부근에서 ~1212까지 휴식 및 점심.
대성암 방면으로 하산.
1303 ; 일부 산영루 계곡에서 탁족.
1316 ; 중성문.
1338 ; 대서문(형석과 둘이). 종호에게 픽업 부탁.
1350 ; 북한산성 지원센터. 산행 종료.
형석, 필석과 종호차로...
종호 농장 회식.
704, 23,(이병훈, 김형석, 황종택과...)
안골에서 133번 버스.
1755 ; 귀가.
구기터널 입구. 비는 안 오고 잔뜩 흐렸다. 이곳을 들머리로 잡았을 때 상진이는 '틀림없이 비가 올 거다'라고...
일찍도 왔네...
상진 블로그에서...
유경선을 포함 반가운 친구들이 속속... 둘레길과 산행길을 고민하다 대남문을 통과하기로... 출발.
장동이는 앞서갔고...
복숭아. 아직 익지도 않았는데 손이 닿는 곳은 열매가 없네...
습도는 높고, 바람도 없고... 자주 쉬어 가기로...
깔딱 고개에서...
상진 블로그에서...
보현봉.
문수사 부근에서 점심을 하려다 모기가 많아 대남문 부근에서 하기로...
보현봉.
높은 습도에 땀이 줄줄... 그래도 개운하지? 친구들...
뒤따른 친구들...
아주 간소하게...
일부 친구들은 산영루 아래에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보이기만 하면 열심히 따 먹는 회장님.
중성문.
대서문을 지나며 종호에게 연락.
의상봉 들머리.
종호 차로 형석, 필석과 먼저 출발.
종호 농장 도착.
각자 봉지 꽉 차게 상추를 담아 집으로...
종호야! 고맙고 고마워... 덕분에 오늘 잘 먹고 잘 마시고 덤으로 상추까지....
병훈, 형석, 종택과 의정부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