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산(양수역/신원역)] → 일명 집 방문하기..▒연산 212차▒
[2205/6/39]
따사로운 햇살, 짙어가는 녹음, 시원한 바람, 걷기 좋은 무장애 등로, 반가운 친구들 간 편안한 정담, 웃음...
그리고 매년 한 번씩 친구들을 초대해 주는 일명 부부...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143220/
■ 2022년 5월 21일(토) 맑고 약간 더운 날, 바람 시원.
■ 이병훈 회장, 김형석(형제봉), 송병선, 윤창기, 이광수, 하재성, 한필석, 황종택, 한병운, 박한승(일명 집), 일명 부부.
0634 ; 집 출발.
녹양역/도봉산역/상봉역.
0801 ; 상봉역 출(중앙선)
0844 ; 양수역. 집결.
0909 ; 양수역 출발.
0918 ; 물래길(등산로 입구로...)
0930 ; ~0934까지 휴식.
0948 ; 탁자, 긴 의자. ~1007까지 휴식.
1039 ; 긴 의자. ~1054까지 휴식.
1118 ; 전망데크. ~1215까지 주변에서 점심.
1219 ; 부용산.
1236 ; 샘골 고개.
1255 ; 비득재(청계산 3.9km/ 신원역 1.6km)
여기서 이병훈은 형제봉 오르는 김형석 만나러... 나머지는 신원역으로...
일명에게 신원역에서 픽업 부탁.
1341 ; 신원3리 경로당.
1348 ; 여운형 생가 기념관.
1354 ; 신원역. 산행 종료.
일명과 아들이 두대의 차량으로...
1428 ; 일명 집 도착. 회식.
1802 ; 국수역.
상봉역/ 도봉산역/녹양역.
2012 ; 귀가.
양수역은 자전거 동호인들로 북적.
완전 치유의 숲이다. 자연은 도시에서 비롯된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데...
진행 간 흐른 땀은 시원한 바람에 다 씻기 우고...
바쁠 것 없는 우리들의 산행길...
병 선표 가오리찜. 소금에 곁들이니 막걸리 안주론 최고.
의자만 보이면 쉬어간다.
종택. 참외가 달다.
우리의 식탁. 오늘은 주변 공터에서 긴 시간 간소하게... 골뱅이무침, 라면.
관리에 성공한 광수. 앞으로 꾸준하게 같이 하자고...
샘골 고개. 여기서 신원역으로 내려가려다 더 진행.
비득재. 이병훈은 형제봉을 오르는 형석이 만나러... 우리는 시간상 신원역으로 하산 결정.
이곳도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둥지를 벗어난 새끼.. 위에선 어미가 짹 잭 거리고...
일명 이가 아들과 우리를 픽업하기 위해...
일명 집에서 회식... 저 묵을 부인께서 직접 쑤었다고... 탱글탱글하니 식감, 맛이 일품.
참 잘 가꾸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고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일명 부인과 일명에게 감사.
국수역까지 일명, 한승 차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