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 작지만 옹골찬 산. ▒연산 205차▒
[2110/3/75]
늦더위를 밀어낸 잦은 비로 기온은 내려갔지만, 하늘은 맑고, 공기는 신선하다.
접종 완료에 코로나와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분위기.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했다.
탁 트인 시야에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도 바라보며 밀린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음식도 나누고...
친구들과 같이한 하루가 무척 즐거웠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475481/
■ 2021년 10월 16일(토) 맑고 청명. 점점 기온이 내려가며 쌀쌀.
■ 13명(이병훈회장, 이종호 총무, 곽병영, 김장동, 김형석, 박상진, 박일 명, 윤창기, 임익수, 최우천,
하재성, 황종택, 한병운)
0900 ; 집 출발.
0911 ; 133번 버스.
0919 ; 양주역.
1017 ; 출발.
1040 ; 양주시청. 입산.
1102 ; ~1116까지 막, 전으로 휴식.
1138 ; 현위치1-9. ~1148까지 휴식.
1150 ; 현위치1-10. 별산대 전시관 갈림길.
1202 ; 삼각점(포천314)
1215 ; 펭귄 바위.
1220 ; 상봉, ~1237까지.
1240 ; 상봉 아래에서 ~1350까지 점심.
1359 ; 상투봉.
1421 ; 임꺽정봉 암릉 오름길 시작.
1447 ; 임꺽정봉. ~1500까지.
1515 ; 하산길에 ~1523까지 휴식.
1539 ; 대교아파트 도로. 하산 종료.
35번 버스로 녹양역.
주변 순댓국집/ 일부 생맥주.
0838 ; 귀가.
양주역.
양주역 주변에서...
양주시청. 좌측 정문에서 입산.
몇몇 친구들이 오지 못했지만 그런대로 오랜만에 꽉 찬 느낌.
앞, 큰테미산. 뒤로 좌, 칠봉산.
우, 천보산.
여기서 막, 전으로 휴식.
예쁜 하늘 아래 상봉이...
일명, 우천이가 오랜만에 참석했고... 우천이는 살이 많이 빠졌고...
바쁠 것 없는 산행 길. 이렇게 자주 쉬며 밀린 이야기도 나누고...
수락산, 도봉, 북한산.
상봉.
앞, 호명산, 뒤로 한강봉~은봉산. 뒤 뾰쪽한 개명산/ 앵무봉. 우측, 팔일봉.
임꺽정봉.
익수도 오랜만이고...
앞, 도락산. 뒤, 좌, 감악산. 우. 마차산~소요산.
상봉 아래 여기서 점심상을... 기온이 내려가며 바람도 차가워지고...
임꺽정봉을 향한 암릉구간.
악어바위 능선.
하산길에 잠시 휴식.
대교아파트 부근 털레기 매운탕집이 문을 닫았다. 35번 버스로 이동. 녹양역 부근 순댓국집에서...
이후 몇몇 친구가 치킨과 생맥주, 소주로 한잔 더 하며 영화 오징어 게임에 행해진 어린 시절 놀이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