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도봉산역/ 당고개역)] →▒연산 204차▒
[2109/4/68]
눈이 부시게 맑은 날. 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그 사이로 푸르른 가을 하늘. 그 아래 녹색 산하.
만나면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에 최상의 조건이었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364011/
■ 2021년9월18일(토) 바람 없어 더웠지만 맑고 조망 좋은 날.
■ 11명(이병훈회장, 이종호 총무, 곽병영, 김장동, 김형석, 박상진, 송병선, 최인수, 하재성, 황종택, 한병운)
0830 ; 집 출발.
녹양역/ 도봉산역.
0938 ; 도봉산역 출발.
창포원/ 중랑천/ 수락리버시티.
1003 ; 둘레길 안내도. ~1034까지 총무, 병영. 마트에 가서 준비물 준비.
1049 ; ~1116까지 북어찜, 닭발로 휴식.
1128 ; 임도. 당고개 갈림길 3.8km.
1139 ; ~1144까지 휴식.
1218 ; 고래바위.
1306 ; 박공 묘.
1315 ; 운동기구. ~1325까지 휴식.
1335 ; 채석장 터.
1338 ; 전망데크.
1401 ; 당고개역. 조선 통닭 하산주.
근처 순댓국집.
당고개역/ 창동역/ 녹양역.
1749 ; 귀가.
도봉산역에서... 눈이 부시게 맑은 가을 하늘. 많은 산객들이 도봉산을 향한다.
공지에 코스 없이 도봉산을 올렸는데 만남 현장에서 서울 둘레길로 변경.
창포원을 지나...
수락산. 중랑천을 지나 수락 리버시티 단지를 통해 산길로 접어든다.
여기서 20분 넘게 지체. 총무님과 병용이가 막 초등 먹거리를 준비하러 마트 다녀오느라고...
따가운 햇살 아래 바람은 한점 없고... 둘레길 답지 않은 산길에 힘들어하고... 여기서...
병선의 황태 무침과 인수 닭발 무침으로 20여분 휴식. 꿀맛 같은 안주에 막초가 술술...
바쁠 것 없다. 자주 쉬어간다.
북한산.
당겨서...
여기서도 휴식.
고래바위.
남은 음식 가방 떨기.
거인 발자국 바위라고...
휴식.
채석장 자리. 어려서 여기서 함바를 하던 집안이 있어서 왔던 기억이...
당고개역.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하산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