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 신록의 푸르름은 우리 마음. ▒연산 199차▒
[2104/4/28]
몇몇 친구들의 몸에 이상 신호가 켜졌다. 물론 잘 극복하고는 있지만...
그래, 빡세지 않고 길지 않은 코스로 진행하겠으니 같이 산행하자는 회장님의 적극 권유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했다.
우박과 비가 그친 후 무수골에서
자세한 경로는... ↓
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2914905/
■ 2021년 4월 17일(토) 흐리고 가끔 비. 우박도. 조금 쌀쌀.
■ 9명(이병훈회장, 곽병영, 김건, 박한승, 오용탁, 윤창기, 한필석, 황종택, 한병운)
■ 1014~1508(휴식 및 기다림 포함)
0832 ; 집 출발.
녹양역/ 방학역/ 1167 버스.
0930 ; 우이역 2번.
1014 ; 출발.
1019 ; 원통사 방향으로 입산.
1039 ; ~1050까지 막 초로 휴식.
1117 ; 원통사 가는 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후 약수터.
부근에서 ~1222까지 점심.
1241 ; 원통사 입구. 무수골로...
1316 ; 계곡에서 세족. ~1330까지...
1333 ; 자현암.
1335 ; 무수골 통제소.
1354 ; 둘레길 방학동길.
1410 ; 쌍둥이 전망대.
1433 ; 바가지 약수터.
1445 ; 신방학중학교 갈림길에서 후미 기다림.
1505 ; 정의공주 묘. 기다림. 창기 전화.
1508 ; 북청 생고기. 산행 종료.
창동역 부근에서....
1933 ; 귀가.
많은 산객들의 만남의 장소인 우이역 입구는 가리왕산 복원을 원하는 단체에서
서명과 팸플릿을 나눠주고, 한 정당에서는 콘도 건립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흐려지고 바람이 불며 추워진다.
철쭉은 만발했고...
여기서 부산 금정 막걸리로 휴식.
원통사로 가다가 좌측으로 진행 후. 물맛이 괜찮다.
내려다본 약수.
이곳에 자리 잡고 이른 점심을 한다. 연어회 등등...
식사 후... 종택이와 창기의 빠른 회복이 참 고맙다.
수락산이 흐리다.
우이암과 아래 원통사.
원통사 가는 길.
원통사 아래. 무수골로 간다.
맑은 물이 쉬어가라고 유혹.
결국 여기서 올 첫 세족을...
용탁이는 웃통까지 벗고...
생각보다 차지 않다. 개운해...
자현 암.
무수골 탐방지원센터.
빗줄기가 굵어진다.
우박도 내리고...
비 그친 후 무수골에서...
필석이가...
빨리 좀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는 날이 왔으면...
지금부터는 둘레길 따라 우이동으로...
뒤따르는 친구들이 올 생각을 안 하네...
여기서 한참을 기다리는데 창기가 전화. 무릎이 아파 샛길로 빠져 고깃집에 와있다고...
우이동 가는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