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둘이...
[종현산] → 허접한 산.
하객
2020. 10. 25. 16:31
[2010/7/66]
자세한 경로는... ↓
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2467707/
■ 2020년 10월 25일(일) 맑고 쌀쌀. 조망 별로.
■ 마눌과 둘이.
■ 0947~1407(휴식 포함)
0851 ; 출발. 자차로 이동.
0947 ; 종현교. 출발.
0956 ; 이정목(정상 3.4km)
1009 ; 이정목(정상 1.9km)
1015 ; 철탑.
1047 ; 오름길. ~1052까지 사과로 휴식.
1128 ; 조망터. ~1135까지 휴식.
1147 ; 군 휴양소/ 덕둔리 팻말.
1152 ; 종현산 정상588.5m. ~1219까지 점심 겸 휴식.
군 케이블 따라 이동. 하산 지점까지...
1249 ; 암릉.
1318 ; 철탑.
1338 ;임도.
1341 ; 열두개울 수동천. ~1356까지 세족.
1405 ; 철망 통과 후 도로. 수동천이 불무리부대 휴양소. 철망 밑으로 통과...
1407 ; 원점회귀. 산행 완료.
1525 ; 마트경유 귀가.
누군가 가을 종현산을 산행 기에 올렸다. 나름 단풍이 괜찮다고...
그래? 미답지고 가깝고 해서 소요산산행을 버리고 오늘 산행지로... 그러나 대 실망.
보통 연천 백의리에서 개미산/ 종현산/ 소요산을 약 7시간여에 걸쳐 진행하는 과정에 경유지에 불과한 종현산. 맞았다. 경유지에 불과한 산.
산행 내내 우거진 잡목에 터지는 조망은 없고, 푸석한 등로는 진행에 불편하고, 그리고 교통호등 군 시설물로 파헤쳐진 등로... 등등.
정상은 군 시설물로 통제. 하산은 군 케이블을 따라 가파르게 이동.
산행 종료 지점인 열두 개울의 지류인 수동천은 군 휴양소 내에 위치. 일부러 이곳으로 내려온 것도 아닌데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통제를 위해 설치한 철망 밑으로 통과 후 산행을 종료 할 수 있었다.
종현교.
기암.
채석장.
오랜만에 터진 조망. 감악산.
오늘 처음 관찰.
포천 왕방/ 해룡.
뚜렷한 등로가 없어 군 케이블따라 하산. 간간히 이런 암릉도 지나고...
임도로...
맑고 수량 풍부한 수동천. 이곳이 군 휴양소내 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